[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 업계와 연이어 소통하며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 의지 강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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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1:20
성윤모 장관, 업계와 연이어 소통하며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 의지 강조 - 주력산업 분야 '제2차 제조업 르네상스 Round Table 회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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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12.5(목) 반도체?조선?전자?철강?디스플레이?기계?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분야의 업종별 대표기업 CEO들과 ‘제2차 제조업 르네상스 Round Table’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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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19.12.5.(목) 14:00~16:00 / 한국생산성본부(KPC) 405호 ? ㅇ 참석 : (산업부) 장관(주재), 산업정책실장 등(업계) 김동섭 사장(SK 하이닉스), 가삼현 사장(현대重), 한종희 사장(삼성전자), 장인화 사장(포스코), 양재훈 부사장(LG디스플레이), 안종선 부사장(두산인프라코어), 임병연 대표이사(롯데케미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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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는 지난 11.19일 신산업 분야의 기업 대표들과 1차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업종별 대책들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주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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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교역 침체 등 어려운 대외 여건과 보호 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등 경쟁환경 변화 속에서도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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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①제조업 르네상스 성과 및 정책제언, ②투자 활성화를 위한 애로 및 건의, ③협업과 공동노력을 통한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성윤모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조업 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도전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다음의 3가지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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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OLED, 친환경선박, 미래차 등 고부가가치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면서도, 기존의 주력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발굴해 나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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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신기술과 전 세계적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기술들을 전 업종과 산업에 빠르게 접목해 나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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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등 무역질서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산업구조를 만들어 나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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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장관은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 등 산업구조 혁신전략과 자립화?초격차?재도약?탈바꿈 등 업종별 추진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제조업 르네상스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다음의 3가지를 정책방향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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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내년 중 20개 핵심품목의 공급안정화 조기 달성,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사업 확산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산업구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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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지난 11.13일 전면 시행된 기업활력법 개정안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미래 유망품목으로의 선제적 사업재편, 신산업 투자 등에 대해 절차간소화, 규제완화, 세제 및 보조금 지원 등 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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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전 업종별 생태계 내의 기업간 협업과 공동 노력을 지원하여 생태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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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현대중공업과 반도체협회에서 ‘선도기업 주도의 조선산업 생태계 협업 전략’, ‘업계 공동 노력을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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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성장관은 “생태계 내의 선도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공급사들을 발굴하고, 기업간 협업과 공동 노력을 통해 대내외 리스크에도 흔들리지 않는 생태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오늘 발표한 우수사례가 他 업종에도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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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는 신산업, 주력산업 분야에 이어 추후 산업 지능화 분야 기업들과도 두루 소통하면서 현장과 호흡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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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