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우루과이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 강화 논의
한-우루과이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 강화 논의 |
- 산업부 2차관,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 면담 - |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2.9.26(월)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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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우루과이 고위급 면담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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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9.26(월) 10:30~11:30 / 서울청사 별관 접견실
◇ 참석 : (한 국)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수소경제정책과 등 빠블로 셰이너(Pablo Scheinor)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 등 ◇ 주요내용 : 수소,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 강화 논의 |
ㅇ 박 차관과 파가니니 장관은 지속되는 기후변화 위기와 러-우 사태로 인한 에너지 공급 교란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청정수소,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으며,
ㅇ 우루과이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면 에너지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 한-우루과이 양측은 특히 청정수소 생산, 활용 분야에 있어 양국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공감하였다.
ㅇ 우루과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총 발전량 중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수력,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바,
- 재생에너지 기반의 경제적인 그린수소를 생산 가능하여 한국과 안정적인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므로,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ㅇ 한국은 수소차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보급경험이 있어 우루과이에서 그린수소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 모빌리티 보급확대에 한국기업이 참여하여 우루과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 또한, 한-우루과이 양측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기차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할 것을 논의하였다.
ㅇ 한국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한 한국기업들이 있으며,
ㅇ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배터리 기술력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경험이 있어 우루과이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박 차관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기업 간 협력 활동에 대해서 우루과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면서,
ㅇ 한국과 우루과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함과 더불어, 신산업 창출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