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 제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 개최
국립재활원, 제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 개최
- 시청각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도울 수 있는 보조기기 개발 -
□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장애인, 노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 아이디어를 제작 및 확산하기 위해 「제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이하 해커톤, hackathon)」을 개최한다.
* 보조기기 해커톤 ☞ 장애인, 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수요)에 대한 문제해결 방식의 하나로, 단기간에 참가자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보조기기 개발을 진행하는 행사
□ 2020년 시작하여 올해 제 3회를 맞이하는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해커톤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세부 도전과제로는 1) 전농·전맹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 2) 전농·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이 있다.
* 개발결과물은 보조기기 시작품, 설명서 등을 포함
○ 이번 행사를 위해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주식회사 닷,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한다.
* (후원내용) 헬렌켈러센터(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주식회사 닷(점자 셀 개발교육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행사장소 및 제작장비 지원)
○ 접수 기간은 7월 8일(금)부터 7월 29일(금)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최대 4명의 팀을 구성하여 국립재활원 누리집의 공모안내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보조기기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본선을 수행할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누리집(https://www.nrc.go.kr) 공지사항 또는 공모안내 페이지(https://www.all-con.co.kr/view/contest/482330) 참고
○ 선정된 7팀은 8월5일(금) 개최되는 사전 행사*와 8월20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 사전행사(8월 5일): 시청각 장애와 관련된 온라인 특강과 팀별 시청각 장애 부분 전문가 멘토를 연결(매칭)하여 본선 참가자들의 기본역량을 향상하고 올바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도
** 본 행사(8월 20일~21일): 무박 2일간 팀별로 행사장소(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 1층)에 집결하여 보조기기 개발
○ 선정된 7팀 중 우수한 3팀에 대해서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20만 원) 1건, 최우수상(국립재활원장상, 80만 원) 1건, 우수상(중앙보조기기센터장상, 40만 원) 1건을 수여할 예정이다.
□ 국립재활원에서는 열린플랫폼(열린사람들, 열린제작실, 열린페이지)을 통해 보조기기 수요와 개발을 연결하고,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하고자 한다.
* 보조기기 열린플랫폼 ☞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3)』의 일환으로 노인·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 보조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제작 플랫폼임. 상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조기기 필요 사례에 대해 국립재활원 문제해결팀, DIY(Do It Yourself), 해커톤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보조기기 연구개발이 수행되며, 결과물인 보조기기 제작방법은 오픈소스로 공유됨.
□ 국립재활원 김완호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시청각 장애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시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며, 이러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작품을 통해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붙임> 1. 제 3회 보조기기 해커톤 포스터 2. 제 3회 보조기기 해커톤 추진계획 3. 용어 및 후원기관 설명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