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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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14:51
- 사회적기업 우수 창업사례 발표 및 청년 이야기콘서트 등 진행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7월 7일(목) 13:00,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하 ‘육성사업’) 우수창업팀 등이 참석하는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자(Have a Dream, Keep Going)’를 부제로 사회적기업가로서 꿈과 미래를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팀에 상장(40점)과 상금, 선배기업상(S-Prize)을 수여했다.
행사장에는 육성사업 '21~'22년 창업팀, 선배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창업팀 대상(장관상, 2점)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 윤회 주식회사가 수상했고, 사례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문수)*은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를 비전으로, 청년밥상문간(식당), 청년카페문간(카페), 청년희망로드(여행), 2030 청년영화제 등을 운영해 청년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윤회 주식회사(대표 노힘찬)는 패션과 기술을 결합한 순환 패션 플랫폼인 ‘민트컬렉션’을 구축해, 헌 옷의 생애주기 연장과 더불어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모델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전년도 창업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창업지원기관(3개소)과 우수 멘토(3인)를 선정, 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펼쳐드림, 이끌어드림, 두드림이라는 3가지 주제로 테마공간을 구성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장재열 대표가 청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주제로 이야기콘서트와 강연을 펼쳤고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 사회적협동조합,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비보이 공연팀 에스플라바(S-flava)가 1부 행사를 전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그간 육성사업의 일자리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에 대한 일자리 지원(창업, 취업,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창업 부문에서는 창업단계별 지원체계를 세분화하고, 창업지원기관 역량 향상을 지원하면서,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등 사후(事後)관리를 강화해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집중해서 육성한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는 청년 인재의 활발한 유입과 확산”이라면서, “청년층 집중 홍보,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완성, 사회적경제 대학 교육 확산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청년이 사회적기업의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사회적기업과 류형민 (044-202-7430)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