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제8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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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6:00
통계청, 제8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개최- “행복 및 삶의 질 측정과 정책적 활용”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통계청(청장 한 훈)은 ‘삶의 질’ 측정과 정책 활용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인「제8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6월 29일(수) 대전 통계센터에서 개최한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 및 한국삶의질학회(학회장 한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사회과학자료원(원장 박원호)이 후원하는 동 포럼은, 대면행사와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 이 포럼은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이 폭넓게 참여하여 삶의 질 측정 및 정책 활용과 관련된 연구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행복 및 삶의 질 측정과 정책적 활용’을 주제로 하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삶의 질 측정결과에 대한 정책적 활용사례와 한국인의 행복 측정에 대한 종합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 첫 번째 세션(삶의 질 측정과 정책적 활용)에서는 국가와 지역 단위에서의 삶의 질 측정 결과와 함께 이를 정책과 연계하여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 국민 삶의 질 지표 측정결과, 지역사회조사 공통항목 및 삶의 질 분석 결과, 행복영향평가를 활용한 정책적용, 삶의 질과 재정사업간 연계 가능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 두 번째 세션(한국인의 행복 연구)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3차연도에 걸쳐 진행한「한국인의 행복 및 삶의 질에 관한 종합연구」의 주요 결과를 통해 우리 사회의 행복과 삶의 질을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 한국과 주요국과의 행복 비교, 행복과 공간적 역량에 대한 질적 연구, 북유럽/베트남/중남미 국가간 행복 비교 및 일상재구성법을 통해 본 한국인의 행복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 한 훈 통계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삶의 질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후속연구와 정책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삶의 질 측정 결과가 구체적인 정책과 연계되어 증거기반 정책과정에서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태수 보사연 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포럼에 앞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서울대학교와의 협동연구과제로써 북유럽, 중남미국가,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행복에 대한 국제비교 연구를 3년에 걸쳐 수행하였다.”면서, “오늘 포럼의 연구성과가 앞으로의 국민 행복과 삶의 질 증진 연구에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포럼은 대면행사와 온라인 중계가 병행되어 홈페이지(kostatforum.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질의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발표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