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계, 탄소중립 전환 시설투자 본격적으로 나서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 시설투자 본격적으로 나서 -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정유, 자원순환,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분야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2022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이하, “융자사업”) 6월 15일(수) 신청·접수결과,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면서 기업이 계획하고 있는 장기·대규모 시설 및 R&D 투자 프로젝트에 장기·저리의 투자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사업 |
ㅇ 51개 업체가 3년간(’22년~’24년) 총사업비 1조6,668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4,472억원의 투자자금 융자 지원을 신청하였다고 밝힘
□ 특히, 융자지원 신청액 대부분은 시설투자로서 전체신청액의 약 87% (3,874억원)를 차지함. 나머지 13%(598억원)는 R&D 투자 신청액임
ㅇ 우리 산업계가 2030 산업부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시설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됨
□ 한편, 이번 융자사업 신청·접수결과(융자지원 신청액 : 4,472억원)를 ?기업 유형, ?신청금액, ?프로젝트 유형 등으로 분석해보면,
ㅇ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분야를 위주로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음
ㅇ 우선, ?기업 유형별로 중소·중견기업이 96.1%(49개업체), ?신청금액도 중소·중견기업이 83.8%(3,746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함
< ’22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신청·접수결과(개, 억원) >
구 분 |
기업수 |
‘22년 |
‘23년 |
‘24년 |
합 계 |
총사업비 |
대기업 |
2(3.9%) |
504(16.4%) |
221(17.9%) |
- |
726(16.2%) |
5,252 |
중견기업 |
3(5.9%) |
228 (7.4%) |
59 (4.8%) |
- |
287 (6.4%) |
864 |
중소기업 |
46(90.2%) |
2,344(76.2%) |
954(77.2%) |
163 |
3,459(77.3%) |
10,552 |
합 계 |
51 |
3,076 |
1,234 |
163 |
4,472 |
16,668 |
ㅇ 또한, ?프로젝트 유형별로도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자원순환, 철강 등 온실가스 다배출업종 및 CCUS 분야가 64.7%(33개업체) 차지함
< ‘22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유형별 신청·접수결과(개) >
유 형 |
기업수 |
유 형 |
기업수 |
자원순환 |
10 |
유리 |
2 |
CCUS |
4 |
바이오연료 |
2 |
정유, 석유화학 |
4 |
반도체, 디스플레이 |
2 |
시멘트, 철강 |
4 |
유통, 물류 |
1 |
수소생산, 차세대 태양광 |
3 |
친환경자동차 |
1 |
이차전지, 전기전자 |
3 |
비철금속 |
1 |
섬유, 제지 |
3 |
Zero에너지건물 |
1 |
에너지효율향상, 산업공통설비 |
3 |
기타 |
7 |
합 계 |
51 |
ㅇ 따라서, 동 융자사업이 탄소중립 전환 선도 투자기업의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관련 신산업의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현재, 접수된 51개 업체에 대해 적합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적합성 검토 완료 후 기술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임
ㅇ 평가결과를 융자사업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우수한 선도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별 융자지원액을 7월말까지 확정할 계획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