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31기 바다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6월 21일(화)부터 7월 1일(금)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운영하는 <제31기 바다문화학교(7.5.~8.2.)>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다문화학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인대상 해양문화 인문학 강좌이다. 이번 과정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해양과학, 현대미술, 역사, 식문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다 환경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인 ▲ ‘바다에 대한 예의’(7.5. 주현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를 시작으로 ▲ ‘물은 기억한다 : AI기술과 예술이 만나 말하는 환경문제’(7.12. 김안나, 한국문화기술연구소), ▲ ‘청어, 대구, 명대 : 소빙하기(Little Ice Age)와 조선백성을 살찌운 물고기들’(7.19. 김문기, 부경대학교), ▲ ‘플라스틱 탑세기, 바다를 삼키다’(7.26. 김태원, 인하대학교), ▲ ‘바다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치’(8.2. 정혜경, 호서대학교)까지 5차례의 강의가 진행된다.
제31기 바다문화학교는 해양문화에 관심 있는 국민(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1일부터 전화(061-270-2047)로 신청(선착순 100명)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제31기 바다문화학교 안내 홍보물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