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민간 주도 로봇산업 활성화, 정부가 규제혁파로 뒷받침
민간 주도 로봇산업 활성화, 정부가 규제혁파로 뒷받침
-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 출범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월 9일 로봇산업 활성화 관련 규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를 출범시키고,
ㅇ 이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2.0(이하 로드맵 2.0)을 올해 하반기에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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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 출범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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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6.9.(목) 10:00~11:00 /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 (참석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민간협의체 참여기업 대표 및 전문가 등 50여명
· (내 용) 민간협의체 운영계획, 규제 로드맵 1.0 주요성과, 2.0 신규과제 등 공유 |
□ 로봇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산업으로 세계시장이 ‘21년 784억 달러에서 ’26년 1,768억달러로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출처: Markets&market, 2021)
ㅇ 각종 규제로 인해 국내 시장형성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선제적 규제개선 조치가 필요한 상황임
ㅇ 오늘 출범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4대 로봇분야(자율주행, 웨어러블, 협동로봇, 안전로봇)를 중심으로 분과를 나누어 기존에 수립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로봇을 활용한 新산업 진출에 장애가 되는 규제사항과 안전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임
*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20.10월)
□ 금번 참석 기업들은 특히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자율주행로봇과 관련하여 기존 규제개선 성과에 더하여 로드맵 2.0 추진 등 정부의 발빠른 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기대감을 보임
ㅇ LG전자 백승민 상무는 그간 승강기 안전기준 미비로 실내 자율주행로봇의 승강기 탑승이 어려웠던 사례를 소개하면서 로봇 관련 승강기 안전기준 마련(‘22.3월)으로 실내 배송로봇, 서빙로봇, 방역로봇 등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함
ㅇ 배송로봇 스타트업인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최근 배달로봇 시장 성장세를 감안하여 실외 배송로봇의 보도통행을 비롯한 관련 규제 개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함
□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로봇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모델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는 규제혁파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힘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