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외교부, 환인도양 공동체와 관광·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예정
□ ‘제3차 한-환인도양연합(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이하 IORA) 파트너십 세미나(The 3rd ROK-IORA Partnership Seminar)’가 2022.6.9.(목) 외교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KCTI) 및 제주도청 공동주최로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환인도양연합(IORA)은 인도양 연안 국가들의 경제·사회분야 협력을 위한 지역협의체로 한국은 2018년 11월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으로 가입
- 회원국(23개국) : △(서남아)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몰디브 △(동남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평양) 호주 △(중동) 이란, UAE, 예멘, 오만 △(아프리카) 남아공, 케냐, 소말리아, 탄자니아, 세이셸, 코모로, 모리셔스,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서유럽) 프랑스
- 대화상대국(10개국) :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이집트, 터키, 이탈리아, 러시아
ㅇ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는 우리측이 제19차 IORA 각료회의(2019.11월, 아부다비) 계기 제안한 1.5트랙 협의체로, 우리나라와 IORA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학술 교류 플랫폼입니다.
※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현황: 제1차 ’20.10월, 제2차 ’21.7월 개최
ㅇ 금번 세미나는 IORA 사무국 및 회원국 정부 인사, 관련 민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IORA 8대 우선협력분야(Priority Area)* 중 하나인 관광·문화교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IORA 8대 우선협력분야 : ▴해양안보 ▴무역·투자 증진 ▴어업 ▴학술·과학기술 교류 ▴재난관리 ▴관광·문화교류 ▴여성 ▴청색 경제
ㅇ 참석자들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관광 및 문화교류의 재창조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 기회 모색(Exploring Opportunities for Sustainable Growth through Reinvention of Tourism and Cultural Exchanges in the Post-Pandemic Era)’을 주제로,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 회복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위한 관광정책 △관광·문화교류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IORA 사무국 및 회원국측 인사의 비대면 참석과 IORA 회원국 주한대사관 및 우리측 인사의 현장 참석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 예정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환인도양 공동체에 특화된 상생 공영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함으로써, 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 제3차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 포스터.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