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청주에서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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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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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청주에서 개최 - 8. 30.~9. 1.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100여 개의 독서프로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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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이 ‘책을 넘어’란 주제로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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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및 독서단체 100여 곳 참여, ‘책을 넘어’ 하나 되는 최대 독서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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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주관하는 이번 독서대전에는 주제전시 4개, 출판사 부스 60개, 기관독서·도서관 체험부스 40개 등 단체 100여 곳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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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이 열리는 기간(8. 30.~9. 1.) 동안,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 충북문화관은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 청주예술의전당은 출판부스와 체험부스가 밀집된 공간과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흥겨운 공간으로, ▲ 고인쇄박물관 일원은 운치 있는 나무그늘숲에서 다양한 형식의 작가강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 청주의 옛 모습을 간직한 충북문화관은 다양한 문화시장(마켓)과 숲속책빵 등 이색적인 문화행사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공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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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자원 활용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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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는 ‘2019 독서대전’의 주제를 ‘책을 넘어’로 정했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모든 가능성과 다양성이 공존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세부적으로 생각하다(학술), 교감하다(전시), 대화하다(강연), 노래하다(공연)로 나누어 독서는 삶이라는 의미로 주제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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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독서대전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계획하고, 5개 분야(시콘서트, 독서퀴즈대회, 작가별 강연형식, 낭송대회)에 시민기획단 5명을 선발했다. 시민기획단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강연’ 등에서는 주관동아리 회원들이 강연행사를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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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생각하다 - 쓰기는 어떻게 읽기를 만들어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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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생각하다’를 소주제로 다양한 학술 행사가 열린다. ▲ ‘쓰기는 어떻게 읽기를 만들어내는가’를 주제로 하는 ‘2019 독서콘퍼런스’, ▲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워크숍’, ▲ 전국 독서동아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독서동아리한마당’, ▲ 작은도서관 20년을 조명하는 ‘작은도서관 다큐멘터리상영회’, ▲ 동네서점과 출판의 상생을 논의하는 ‘상생충북세미나’ 등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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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교감하다 - 청주의 보물도서 전시, 세계기록유산을 홀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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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감하다’라는 소주제로 전시도 이어진다. ▲ ‘신간대자명심보감’,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청주에서 간행된 도서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되고, ▲ 세계기록유산(직지, 훈민정음, 난중일기, 동의보감)을 홀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특히, ▲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시와 그림책작가극장의 인기는 벌써부터 뜨겁다. ▲ ‘스타의 서재’에서는 배우 이순재 등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고 전시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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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대화하다 - 시민이 만들어가는 독·자·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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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작가들과 함께 대화하고 만들어가는 ‘작가강연’은 ▲ 시대를 노래하는 대문호 조정래, ▲ <책은 도끼다>의 박웅현, ▲ 직지를 소재로 신간을 출간한 인기작가 김진명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초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대의 맥락을 읽는 작가열전’은 지역 독서동아리가 작가를 맞이하고 진행하는 시민주도의 행사로서, 독서동아리들은 자발적으로 작가들의 책을 읽고, 토론회 등을 열며 작가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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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노래하다 - 읽기의 전환, 재미와 감동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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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래퍼가 된 독자, 랩스토리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독서경험을 랩으로 표현하는 대회이다. ▲ 장애청소년을 초대해 진행하는 ‘청소년 나눔 콘서트’, ▲ 고전을 암송하여 입말로 전달하는 ‘고전낭송 페스티벌’, ▲ 여성의 성장에 영향을 끼쳤던 영화와 책을 찾아보는 ‘영화로 보는 책과 여성’ 등, 공연과 행사 2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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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시장의 변화와 미래를 모색하는 출판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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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출판사 60개사가 공모를 통해 배정받은 부스를 운영한다. 각 출판부스에서는 도서와 출판물을 전시·판매하고, 작가 또는 편집자와의 대화, 체험활동 등 수준 높은 볼거리와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특색 있는 독립출판사, 전자출판, 오디오북 등 출판시장의 다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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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독서대전 개최지로 ‘제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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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개최지로 제주시(시장 고희범)를 선정했다.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규모의 ‘독서대전’을 개최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 군포(’14년), 인천(’15년), 강릉(’16년), 전주(’17년), 김해(’18년), 청주(‘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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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제주시는 2017년부터 제주독서문화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고, ‘책 읽는 제주시’ 등, 독서프로그램 121개를 연중 수시로 운영하는 등 독서대전을 준비해 왔다. 제주시는 앞으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참여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8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제주시 신상공원 일원에서 책과 연관된 학술·토론·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대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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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독서대전 개최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시청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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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대전 행사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행사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www.korearf2019.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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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2019 대한민국독서대전 포스터
?????? 2.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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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독서진흥과 사무관 하재열(☎ 044-203-3222) 또는 청주시청 팀장 김기원(☎043-201-093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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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