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2022년 제1차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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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0:05
□국방부는 5월 11일, ‘2022년 전반기 제1차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일산 킨텍스 5홀과 공식 누리집(http://moti.caeer.co.kr)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합니다.
ㅇ 국방부는 올해 총 3회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며(5·6·9월), 이번 제1차 취업박람회는 “국군장병! 전역 후 내일(My Job+Tomorrow)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비(KB) 국민은행이 공동개최하고 고용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학군사관(ROTC) 중앙회 등이 후원합니다.
* (제1차 박람회) ‘22.5.11. (제2차 박람회) ’22.6.21~23. (제3차 박람회) 9월 중
□ 국방부는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ㅇ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ㅇ 지난 ’11년부터 ’21년까지 11년간, 박람회를 통해 12,3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국방부는 지난 2년간 온라인 방식의 박람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대면 구직활동에 대한 장병수요와 대면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수요 등을 반영하여, 일산 킨텍스 5홀에서 오프라인 행사장을 운영합니다.
ㅇ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과 상담을 위한 120여개 기업관이 설치되며 부대행사로 공공분야 현직자 상담, 맞춤형 취업상담(진로·자기소개서·면접)과 채용설명회·명사특강 등이 운영됩니다.
ㅇ 장병들은 부대 내에서 PC나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효성·신세계·포스코 등 120여개 기업에 사전 온라인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현장면접 대상장병 및 올해 전역예정장병 중 단기간부와 취업맞춤특기병 등은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ㅇ 채용설명회와 명사특강 등 주요 프로그램들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현장 참가가 제한되는 장병들은 부대 내에서도 이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 국방부는 이번 취업박람회의 주안점을 ‘취업 성공율 제고’와 ‘채용경향 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에 두고 준비하였습니다.
ㅇ 이를 위해 ‘온라인 사전 자문 제도’를 신설하여 장병들의 입사지원 준비도를 향상시켜 보다 내실있는 입사지원을 유도하였고,
ㅇ 공동주최기관인 케이비(KB) 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기업들에게 장병채용지원금과(장병 1인당 100만원) 기업대출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구직장병들에게는 면접지원금을 제공(1인당 1만원) 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와 가상현실(VR) 기반 면접체험관을 신설하여 군 복무 중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시장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누리집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누리집에 가입한 장병들에게는 ‘전역장병 우대채용 기업 정보’, ‘직무별 면접비법’과 실속있는 ‘취업정보영상’ 등이 상시 제공됩니다.
ㅇ 또한, 전국 5개권역 38개소의 ‘사후관리 전담센터’도 연말까지 운영됩니다.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나, 희망하는 일자리를 갖지 못한 장병들에게 120명의 전담 자문위원이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취업시까지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합니다. 사후관리를 희망하는 장병은 가까운 사후관리 전담센터에 방문하여 대면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방식으로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 복무기간이 사회와의 단절, 희생의 기간이 아닌 전역 후 원활한 사회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생산적인 군 복무기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청년장병들의 생애주기 이행과정에서 군 복무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