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산림치유가 함께 합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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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3:16
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산림치유가 함께 합니다.
◈ 산림치유와 연계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중앙치매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청장 최병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고임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4월 15일(금) 산림치유를 통해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ㅇ 이번 협약은 17개 광역치매센터,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수행 중인 치매예방사업 등 치매관리사업을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치매예방 및 고령화 위기 대응에 범정부적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치매관리 정책에 상호 협력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ㅇ 이에 따라 중앙치매센터는 광역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산림치유와 연계하여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도록 장려한다.
ㅇ 산림청은 치매안심센터 등이 산림치유를 활용하여 치매관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고, 산림치유지도사의 역량배양을 위해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교육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공익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인지능력의 향상과 노인층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하였다.
ㅇ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건강관리 활동으로 산림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항노와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치유지도사 대상 산림치유 항노화 자원 활용서」를 발간한 바 있다.
ㅇ 따라서,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치매환자 치료의 초기 집중 투입 등을 목표로 하는 보건복지부의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1∼’25), 치매안심센터 사업 등에 산림치유는 유용한 활동이라 할 것이다.
□ 한편,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해 3개 기관은 4월 말에 국·공립 치유의 숲, 지자체, 치매안심센터 등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각 기관 간에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협약식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치매안심센터와 치유의 숲이 적극 협력하여 치매관리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가 치매예방·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치매 환자 관련 보호자와 업무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청·중앙치매센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업무협약 개요 】
ㅇ (일시/장소) 2022.4.15.(금) 15:30 /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10층)
ㅇ(협약내용) 산림치유와 연계한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고령화 위기에 공동 대응
ㅇ(참석) 산림청 차장, 중앙치매센터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