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전현희 위원장, ‘장애인의 날’ 맞아 대전 특수학교 관계자 고충 청취
전현희 위원장, ‘장애인의 날’ 맞아 대전
특수학교 관계자 고충 청취
- 19일 대전가원학교 방문해 특수교육 시설 살피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
□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대전가원학교(특수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한다.
이번 고충청취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대전가원학교 교장 및 교사 등 특수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가 참석한다.
□ 전현희 위원장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대책 관련 고충과 특수교육시설 교원 등 학교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학교급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국민권익위는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특수교육 학부모 등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 고충 및 애로를 밀착 상담하는 등 지역 현안 고충민원을 청취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학교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고충민원 2,075건, 제도개선 사항 31건을 해결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을 구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수학교 관계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심층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관계기관에 권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