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디지털 신원증명 표준기술 확산, 표준화 포럼이 지원한다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기술 확산, 표준화 포럼이 지원한다.
- 국가기술표준원, 「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 창립 총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ㅇ 산업계*,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을 창립하고 서울 코엑스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 삼성전자, 엘지 씨앤에스, 케이티, 라온시큐어, 아이버디, ㈜유니온커뮤니티, 케이티씨㈜ 등
** 한국조폐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등
***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ㅇ 본 포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생체인식 여권 등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앞당기고 비대면 계약 등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편리성 확대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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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창립 총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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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22. 4. 15.(금) 14:30~16:50 / 서울 코엑스(南) 317호
· (주최 /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참 석 자) 오프라인*(산학연관 30여명 행사장 참석)+온라인(일반 100여명)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분야별 대표 표준전문가만 참석
· (실시간중계) Zoom 활용을 통한 온라인 중계(https://us02web.zoom.us/j/7664704934) |
ㅇ 이를 위해,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기술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신분증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현황, 표준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ㅇ 삼성전자 김종수 수석연구원이 국제표준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글로벌 산업 동향, 엘지 씨앤에스(LG CNS) 이정화 단장이 블록체인 기반**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을 소개했으며,
* ISO/IEC 18013-5(모바일운전면허증) '21.9.30 제정(KS는 ‘22년 하반기 도입 예정)
** 분산식별자 구조·데이터(Decentralized Identifiers(DIDs) v1.0)를 W3C 제안('21.8.3)
- 두 연사 모두 국가 간 운전면허증 서비스 연계와 기반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라온시큐어 김태진 전무는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디지털 신분증 기술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김성은 책임연구원은 기존 여권의 디지털 변환 기술에 대해 관련 산업 현황과 표준화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 포럼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한양대학교 최명렬 교수는 “표준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신분증이 행정과 민간 서비스 산업 모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상에서 신원증명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하려면 표준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와 보안성 강화가 필수”라고 강조하고,
ㅇ “포럼 활성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원증명 분야의 표준을 조속히 개발하여 표준기술이 적용된 연관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