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환자 편의를 위한 진료 정보 교류 사업 확산 추진
환자 편의를 위한 진료 정보 교류 사업 확산 추진
- 진료 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 지원 사업(5개소 내외) 공모 실시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의료기관 간 진료 정보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4월 4일(월)부터 5월 6일(금)까지「2022년도 진료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진료 정보 교류 사업은, 진료 연속성과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진료기록을 의료기관 간에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은 환자의 동의하에 진료기록, 과거 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 등을 교류한다.
ㅇ 2021년 12월 기준 거점의료기관* 55개 및 협력의료기관 7,002개소가 진료 정보 교류 사업에 참여 중이며, 의뢰․회송 등을 통해 연간 약 42만 건의 진료 정보가 교류되고 있다.
*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진료 정보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면서 해당 지역 병·의원이 진료 정보 교류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 등 수행
□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진료 정보 교류 거점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하여 진료 정보 교류 참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개편과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 공모대상 :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300병상 이상)
ㅇ 신규 거점의료기관은 지역 내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해당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또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ㅇ 또한, 기존에 진료 정보 교류에 참여하고 있는 거점의료기관도 지역내 협력의료기관 확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는 공모에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해 사업 수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개 내외의 거점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ㅇ 선정된 거점의료기관은 진료 정보 교류시스템 구축․운영, 협력의료기관 모집․관리, 진료 정보 교류서비스 활성화 등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ㅇ 지원내용, 지원자격 등 구체적인 공모사항은 보건복지부 마이차트 누리집(www.mychart.kr)에 공지되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5월 6일까지 신청서류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제출해야 한다.
□ 보건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간 진료 정보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ㅇ 또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거점의료기관 공모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써 국가 보건 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진료정보교류 사업 개요
2. 2022년 진료정보교류 거점의료기관 공모 사업 요약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