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범부처 민군협력으로, 국내 헬기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확산 방안 논의
범부처 민군협력으로, 국내 헬기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확산 방안 논의
- 제9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및 민군기술협력 성과물 참관 - |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은 2월 7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첫 번째 방위산업발전협의회(제9회)를 공동 주재하였다.
ㅇ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군협력을 통해 국가안보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을 수출 선도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하였다.
<제9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 개요>
ㅇ 개요 : 방위산업발전법 시행령 제22조에 근거한 법정 협의회로 방위산업 발전 및 수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범부처 협의체
ㅇ 일시/장소 ‘22.2.7.(월) 13:30~15:00 / 정부세종컨벤션센터
ㅇ 참석자 : 약 30명 - (공동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방부 장관 - (정부위원) 방사청장(부위원장), 국방부/산업부/과기부/기재부/외교부 실장급 공무원 - (유관기관)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등 - (헬기 안건 관계부처) 기재부/행안부/국토부/소방청/경찰청/산림청/해경청 담당 등 배석 |
□ 이번 협의회는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발표회와 함께 개최되었고, 협의회 이후 양 장관을 포함한 위원들은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물 전시물을 참관하며 우수성과물 등 개발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ㅇ ‘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우수성과물로는 ㈜엘아이지넥스원의 연안경계 무인경비정(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코오롱데크컴퍼지트의 항공기용 부품 일체성형기술(방위사업청장 표창), ㈜우리해양기술의 20톤급 차세대 초고속정(방위사업청장 표창) 등 3건이 선정되었다.
㈜엘아이지넥스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방위사업청장 표창 |
㈜우리해양기술 방위사업청장 표창 |
24시간 연안경계 및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한 무인경비정 통합운용제어기술의 개발 |
BRI/RFI 하이브리드 공정을 이용해 항공기 기어 도어를 일체 성형된 복합재 도어로 교체하여 경량화 및 구조 안정성 확보 |
동급 아시아 최초 첨단탄소 복합재로 단일선체 건조 및 활주형 특수 선형 설계하여 국제선급인증(DNV-GL) 기준 충족 |
• 개발기간 : ’19. 6~’21. 6 • 출연예산 : 53.04억원 |
• 개발기간 : ’15.12~’20.12 • 출연예산 : 65억원 |
• 개발기간 : ’16. 6~’21. 6 • 출연예산 : 59.63억원 |
□ 이번 협의회에서는 △ 국산 헬기 활용 확대방안, △ 기동무기체계 적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확보전략, △ 민군협력 재생합성연료(e-Fuel)* 실증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e-Fuel 개념)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그린수소)와 포집된 이산화탄소(CO2)등 탄소자원으로 제조한 합성연료로, 제조 방법이나 반응 조건에 따라 메탄, 메탄올, 가솔린 등 제조 가능
ㅇ 산업부는 국산 헬기의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군·관 통합 헬기 후속지원체계 구축, 군 파생 헬기의 민간 활용 범위 확대, 관용 헬기 구매방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 이번 협의회에는 헬기 안건 논의를 위해 행안부, 경찰청, 산림청,소방청 등 관용 헬기 구매 관련 부처·청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국산 헬기의 관용 구매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또한, 관용 헬기 운용기관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기 운용을 위해 성능 개량 및 부품 국산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 바, 산업부, 방사청 등은 후속지원(예시: 기어박스 국산화)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