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주요 자원부국과 원자재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쉽 모색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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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09:33
주요 자원부국과 원자재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쉽 모색
- 통상교섭본부, 인니, 카자흐, UAE, 브라질 등 자원부국 대사들과
핵심 원자재 공급망 연대·협력 가능성 논의 |
□ (간담회 개요 및 목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1월7일(금), 핵심광물·소재 분야 자원부국인 10개 주요국(인니, 말련, 베트남, 필리핀, 카자흐, 키르기스, UAE, 멕시코, 브라질, 칠레) 대사들과 공급망 분야 연대·협력 파트너쉽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함
ㅇ 참석대상은 ①공급망 밸류체인 상의 원자재 등을 생산하면서 ②경제공동위, FTA 네트워크 등 우리 정부와 협력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 가운데 ③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 및 협력 잠재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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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협력 주요국 대사 간담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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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1.7.(금) 10:00~11:00 / 롯데호텔(명동)
‣ (참석 대상) 총 20여명(산업부, 주한 외국대사 등)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통상협력국장 등
- (주요 협력국 대사관) 10개국* 대사·대사대리 등
* 인니, 말련, 베트남, 필리핀, 카자흐, 키르기스, UAE, 멕시코, 브라질, 칠레
‣ (논의내용) ?국가별 공급망 정책 공유, ?국가간 협력방안 의견수렴 |
- 주한 대사들과 국가별 공급망 정책을 공유하고,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쉽을 위한 양자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하고자 마련되었음
□ (간담회 주요내용)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공급망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요소수 사태 이후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을 설명하면서,
ㅇ “한국과 주요 협력국가들간 공급망 연대와 협력으로 현재의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같이 헤쳐나감과 동시에 향후 공급망 안정성과 복원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으며,
- 오늘 이 자리가 주요국들간 핵심광물·소재 분야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쉽*’을 모색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 핵심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원자재 생산국 등과 투자 및 교역 촉진 등 협력 추진
ㅇ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자국의 상황, 공급망 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고, 한국과의 공급망 협력과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
□ (최근 정부의 노력) 최근 우리 정부는 ’21.12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호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희소금속과 동합금 생산기술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 핵심광물 공급망, 재활용 관련 기술협력, 핵심광물 탐사·개발·생산, 공동지질조사 등
** 첨단산업용 소재부품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중대형 파일롯 설비 구축, 국제 공동 기술개발, 엔지니어 및 석·박사 인력양성 등
ㅇ 특히, 국내 요소수 수급 어려움에 직면했던 당시, 수입 대체선 발굴을 위해 인니, 베트남 등과 요소 공급 협력에 대한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적도 있음
□ (향후 계획) 통상교섭본부는 간담회 이후 업계 및 산업·에너지·통상 분야 전문가들과 국가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ㅇ 우리가 보유한 58개국과의 18개 FTA 및 현재 협상중이거나 계획중인 국가들과도 공급망 연대·협력을 위한 구체적 양자·다자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