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통합개발계획 승인
새만금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통합개발계획 승인
- 2023년 6월 준공.. 8월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 운영본부로 활용
- 대회 이후, 국내외 청소년 교육·체험·교류의 장으로 활성화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관광레저용지(1지구) 내 조성될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의 통합개발계획*이 새만금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12월 31일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 개발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해 일괄 추진토록 ??새만금사업법?? 개정(‘18. 12.)
□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는 2022년에 착공해 2023년 8월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인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ㅇ 이 사업에는 약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41,839㎡(건축면적 3,516.79㎡)에 지상 3층 규모의 청소년리더센터(본부), 대집회장, 오토캠핑장,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는 세계잼버리대회 기간 동안 운영본부와 잼버리 종합병원 등으로 활용되고, 그 이후에는 센터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ㅇ 특히,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축제(케이팝 축제 등), 전시, 공연 등 청소년을 위한 각종 체험학습과 교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대회 이후에는 국내외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체험이 가능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새만금을 문화·관광 중심지로 이끄는 선도시설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2월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의 사업시행자로 전라북도를 지정한 이후, 통합개발계획안을 마련(6월)하고 관계부처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 새만금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ㅇ 또한, 전라북도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17. 8.)한 이후, 국내외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교류를 위한 시설 건립을 위해 매진*해 왔다.
* 기본구상용역 완료(‘19. 7.),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19. 10.), 설계용역 착수(‘21. 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