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통계청, 생애주기 변동 분석이 가능한 「인구동태 코호트 DB」최초 제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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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2:00
통계청, 생애주기 변동 분석이 가능한 「인구동태 코호트 DB」 최초 제공□ 통계청(청장 류근관)은 출생코호트*별 생애주기 변동 분석이 가능한 「인구동태 코호트 DB」를 금년 12월 말부터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출생코호트: 동일한 시기에 출생이라는 동일한 사건을 경험한 인구 집단 ○ 인구동태 코호트 DB는 통계청에서 출생, 혼인, 이혼, 사망 등 4종의 통계를 모두 생산하기 시작한 1983년부터 2019년까지 발생한 출생, 혼인, 이혼, 사망 등 인구동태 특성을 출생기준으로 결합한 자료이다. ○ 따라서,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들이 나이 들어가면서 경험하는 생애 변화 패턴을 종단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 또한, 다른 행정자료와 연계하여 특정 코호트의 생애주기 변동과 사회·경제적 특성에 대한 신규통계를 별도의 통계조사 없이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조사비용 및 국민의 응답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통계청은 1983~1993년생 인구동태 코호트 DB를 최초로 제공하면서 1983년생과 1988년생을 중심으로 혼인, 출산 등 주요 특성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 류근관 통계청장은 “각각의 통계 데이터 결합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분석 및 다양한 행정자료와 융·복합할 수 있도록 인구동태 코호트 DB를 최초로 서비스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 “저출산, 청년, 고용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증거 기반 자료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붙임 1] 인구동태 코호트 DB 분석 결과(예시) [붙임 2] 인구동태 코호트 DB 개요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