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중앙행정기관 최초 ISMS-P 인증 획득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78만 농업경영체의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하 AgriX)에 대해「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인증을 획득했다.
※ AgriX ISMS-P 인증 유효기간 : 2021. 12. 1. ∼ 2024. 11. 30.(3년)
□ AgriX는 농림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림사업의 신청에서 정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정보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 3천 명의 국가·지자체 공무원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 178만 농업경영체등록사업 등에서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15백만 건의 개인정보를 보유
○ 농식품부 AgriX가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대규모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는 최초 인증을 받았다.
* 중앙행정기관 : 부(18), 처(4), 청(18), 위원회 등(8)
○ 이에 앞서 AgriX는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ISMS-P 획득으로 AgriX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AgriX PIMS 인증 유효기간 : 2018.4월∼2021.4월
□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른 국내 최고 수준 보안 관리 체계다.
○ 농업경영체 등 개인의 정보보호를 위해 기관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절차를 비롯해 물리·기술·관리 보호 대책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체계가 국가 공인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제도다.
□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각 영역 총 102개 인증기준과 인증위원회 적합성 심사까지 통과해야 할 만큼 까다롭다.
○ 인증 취득 후에도 매년 정기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가 평가된다.
□ 농식품부 윤원습 정책기획관은 “178만 농업경영체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농식품부의 대외 신뢰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 “앞으로도 정책고객인 농업경영체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주요 정보를 보호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