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21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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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16:54
□ 정부는 12월 9일부로 ’21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ㅇ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역량, 덕망 등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ㅇ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과 ‘미래형 강군 건설’을 주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엄선하였습니다.
ㅇ 특히,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위해 軍 전투력 발전에 진력하며, 높은 도덕성을 겸비하고 선·후배, 동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발탁하였습니다.
□ 또한, 후반기 장군인사와 병행하여 해군참모총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ㅇ 참모총장 인사는 장군인사 시기, '22년 대통령 선거 및 새 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지휘체계 및 부대관리 유지,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인사를 단행할 시점으로 판단하였으며,
ㅇ 후임자는 해군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우수 인재로 조만간 임명될 예정입니다.
□ 중장급 이하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육군소장 강신철, 신희현, 여운태, 이규준, 이두희, 장광선 이상 6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하고,
ㅇ 해군소장 이성열, 정승균 이상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사관학교장과 교육사령관으로 임명하며,
ㅇ 공군소장 박웅, 박하식, 신옥철 이상 3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교육사령관과 공군사관학교장, 참모차장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육군준장 고동준 등 16명, 해군준장 류효상 등 4명, 공군준장 손석락 등 5명을 소장으로,
ㅇ 육군대령 강부봉등 52명, 해군대령 고승범 등 12명, 공군대령 구상모등 11명, 이상 75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입니다.
□ 이번 인사의 특징은,
ㅇ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ㅇ 지속적으로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하였으며,
ㅇ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 중 여군 3명(정정숙(보병),강영미(공병), 강점숙(간호))을 선발하여 여성인력 진출을 확대하였고, 이 중 정정숙 준장은 여군 최초로 보병소장으로 진급하였으며, 강영미 대령은 공병병과 최초의 여성장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ㅇ 각 분야에서 끝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복무활성화와 군심결집을 도모하였습니다.
ㅇ 앞으로도 우수자가 출신․특기 구분없이 중용되는,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ㅇ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엄정한 軍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병영문화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ㅇ 코로나19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매진할 것입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