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증거기반 데이터 학술대회 개최
-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증거기반 재활정책 논의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2021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과 증거기반(evidence-based) 재활정책’을 주제로 LW컨벤션(서울 중구)에서 12월 9일(목) 오전 10시 40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보건의료데이터를 재활정책에 적용하여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실시간 온라인 회의도 함께 개설하여 관심 있는 누구나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 Zoom 초대링크 : https://us02web.zoom.us/j/81710678949?pwd=Z3AxN0p6b2lKRmMyRk1QMk52WHR1QT09
* 아이디: 817 1067 8949 / * 암호 : 123456
이번 세미나는 재활의학 분야 외에도 행정, 정책, 공학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책, 개인정보보호 방법, 증거기반 운전 재활 등 장애인 맞춤형 재활정책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정책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논의 주제는 ‘보건의료 데이터 정책 비전 방향’(주제 1),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제도적 문제’(주제 2), ‘데이터 활용과 증거기반 운전재활 사례’(주제 3)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립재활원은 국내 전문가 집단과의 학술적․정책적 교류를 통해 재활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증거기반 장애인 운전재활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운전재활 데이터를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장애 유형별 운전취득률․보조 장치․기타 지원체계 등을 분석하여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김완호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학술대회가 장애인 운전재활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증거기반 재활정책의 다학제적인 연구를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행정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립재활원이 증거기반 재활정책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1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국립재활원 세미나 포스터
2. 운전재활 데이터 자료수집에 활용되고 있는 장애인 차량 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