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소방청 2022년도 예산 2,426억원 확정, 전년 대비 9.9% 218억원 증가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21년도 본예산 2,208억원 대비 218억원(9.9%)이 증가한 규모의 2022년도 예산 2,426억원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사업비는 1,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가 증가하였다.
□ 내년도 중점 사업을 살펴보면
○ 재난현장 지휘관의 지휘역량과 팀 단위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가상재난환경 시뮬레이션 훈련시스템 구축 연차사업*에 39억원을 투자한다.
* 부산, 인천, 광주, 강원, 충청, 경북(중앙·서울·경기소방학교는 기 구축)
2022년도 경북·광주 소방학교 구축
○ 시·도 소방본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후된 소방민원 정보시스템을 통합·고도화 하고자 14억원을 투자한다.
○ 전국 소방헬기를 통합 운영하기 위한 운항관제시스템 구축과 항공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15억원을 투자한다.
○ 국가항만 소방안전 확보를 위하여 부산 및 울산항에 배치할 500톤급 소방선박 2척의 건조비로 101억원이 편성되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건조에 착수할 계획이다.
○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국립소방병원과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사업에 각 121억원, 135억원을 확보하였다.
○ 전국 권역별* 지진대응 훈련시설과 장비 비축기지 설계비 및 공사비로 22억원이 특수차량·장비구매비로 46억원이 확보되었다.
* 수도권, 충청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 타 부처 예산에 편성된 소방분야 예산으로는 119구급대 운영지원 등을 위한 응급의료기금(보건복지부) 437억원, 국립소방연구원 청사 이전 등을 위한 국유재산관리기금(기획재정부) 30억원이 배정되었다.
○ 복권기금(기획재정부) 사업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의 응급처치와 이송에 적합한 음압구급차 55대를 시·도 소방본부에 지원하는 예산 63억원이 응급의료기금으로 이체·편성되었다.
□ 소방청 허석곤 기획조정관은“시·도 소방본부의 여러 기능을 통합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단위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 집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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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