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전남 나주 육용오리(6차)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9일(금),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1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6차**)되었다고 밝혔다.
* N타입은 1~3일 후 확인될 예정이며, 강진 종오리(5차)는 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3),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검사중) 강진 종오리(11.16)
○ 중수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개체를 조기 발견·긴급조치 하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도 단축된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전 2회 → 3~4회,
(육용오리외 가금) 월 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가금농장 전담관(4,178명)을 통해 농장 4단계 소독요령[참고]을 포함한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방역상 취약요인에 대해 신속히 개선토록 하고,
○ 가금농장·축산시설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특별점검(11.12.∼2.28.)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중수본은 최근 발생농장에서 방역·소독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차량·사람이 출입하는 방역상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농장 관계자는 미흡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 가금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고정식 소독시설로 1단계 소독 후 고압분무기를 사용해 차량 바퀴와 하부를 추가로 청소하는 2단계 소독을 실시하고,
○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장 부출입구,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 뒷문·쪽문은 폐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사육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