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중 양국의 안정적 무역 및 통상협력에 중국기업의 적극 기여 요청”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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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3:39
“한중 양국의 안정적 무역 및 통상협력에
중국기업의 적극 기여 요청”
- 주한중국상의 및 중국계 외투기업과 간담회 개최(11.15) - |
□ 산업통상자원부는 11.15.(월) 주한중국상의(CCCK*) 및 중국계 외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Chinese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개요) ‘01년 설립 / 160여개 회원사 / 한중 경제교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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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 주한중국상의 및 중국계 외투기업 간담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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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및 장소 : ‘21.11.15(월) 16:30~17:30, 대한상의 회의실(EC룸)
ㅇ 참석대상 :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투자정책국장 등
(상의 및 기업) 주한중국상의, 중국계 외투기업, 대한상의 등
(코트라) 외국인투자옴부즈만
ㅇ 주요내용 : 외투정책 및 지원방안 등 공유, 중국계 외투기업 및 주한중국상의 의견수렴 |
□ 이번 중국상의, 중국계 기업과의 만남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만의 간담회로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속적인 對韓투자로 국내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중국계 외투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투자와 교역 모두에서 안정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對韓투자 규모는 평균(최근 10년) 13.6억불 수준으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 이어 여섯 번 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 (미국) 45.3, (일본) 20.2, (싱가포르) 15.8, (몰타) 15.5, (홍콩) 14.2, (중국) 13.6
ㅇ 또한,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며, 한국은 중국의 세 번째 교역 대상국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등 경제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FDI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한국은 외국인투자가 늘어나며 빠른 경제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계 외투기업 또한 주요 투자 파트너로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ㅇ 더불어, 세계적으로 분업화된 생산구조 하에서 코로나 이후 발생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국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최근 요소수 문제와 관련 정부 차원에서 양국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들도 요소수 등 주요 원부자재의 원활한 교역와 협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뤄젠룽 주한중국상의 회장은 정부의 규제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향후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