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한국 농식품(K-FOOD), 해외로 뻗어나가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1 K-박람회’와 연계하여 11월 8일(월)부터 11일(목) 까지 4일간 코엑스(1층 그랜드볼룸, 2층 아셈볼룸) 및 온라인을 통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ㅇ이번 수출상담회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92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였으며, 국내 수출업체 165개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1:1 상담을 진행하였다.

□ 농식품부는 ‘09년부터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상담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를 개최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ㅇ 이번 상담회를 통해 11월 8일부터 4일간 총 325건 및 889만불 규모의 상담을 추진하였다.

□ 수출상담회 기간에 해외 바이어는 딸기, 샤인머스캣 등 품질이 우수한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콜드브루 라테, 라볶이 스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ㅇ ’21년 9월에 창업한 농식품 벤처기업이 만든 동결건조 김치 등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바이어의 수출 상담도 이어졌으며,

ㅇ 중국 유명 백화점 그룹, 베트남 주요 유통매장 등 현지 유력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온라인 MOU 체결도 추진되어, 한국 농식품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도 마련하였다.

□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고, 국내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농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한국 농식품(K-food)은 약 200여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라며,

ㅇ “앞으로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우수한 한국 농식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