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재외공관·ODA 해외사무소·기업과의 온라인 간담회
정부, ODA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장,
'재외공관·ODA 해외사무소·기업과의 온라인 간담회' 주재(11.11)
- 국조실 등 중앙부처 및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0개국 재외공관·해외사무소·기업 참석...국내·외 ODA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한 최초의 행사
- 지역별·국별 ODA 사업 여건 점검 및 통합적·체계적 ODA 추진방안 논의
- 김 본부장, ‘현장 중심의 ODA를 통한 개발 효과성 제고’ 필요성 강조
□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11월 11일(목) ODA 사업의 해외 현장에 주재하고 있는 재외공관·해외사무소·기업 관계자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우리나라 3기 중점협력국 중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0개국*이 대상으로, ODA 사업을 수주하여 시행 중인 2개 민간기업** 관계자도 포함되었습니다.
* (아시아) 라오스·방글라데시·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필리핀(아프리카) 우간다·에티오피아·르완다·탄자니아
** (동부엔지니어링) 필리핀 팜팡가강 유역 수자원 정보화 사업(GS건설) 탄자니아 샐린더 교량 사업
ㅇ 이번 회의는 국무조정실과 유·무상 ODA 주관기관인 기재부·외교부, 그리고 해외 현장에 주재하는 재외공관과 해외사무소*, 민간기업 등 국내·외 ODA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한 최초의 행사였습니다.
*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EDCF), 한국보건의료재단(KOFIH), 농촌진흥청(KOPIA) 등
□ 이번 행사는 지역별·국별 ODA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해외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ㅇ 김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유-무상 기관 간 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본부-현장 간, 정부-기업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 임을 평가하며,
ㅇ “‘Team Korea’에 기반하여 국민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걸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ODA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김 본부장은 또한 “ODA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사업이 실제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이 긴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정부는 향후에도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ODA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는 한편, ODA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기업·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