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유엔개발계획(UNDP), 우리나라 주요 반부패정책 개도국에 전파
국민권익위-유엔개발계획(UNDP),
우리나라 주요 반부패정책 개도국에 전파
- 4일 온라인 성과보고회 베트남·우즈벡의 부패방지시책평가 도입 성과 및 교훈 공유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와 유엔개발계획(UNDP)은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한 반부패정책공유 사업(지속가능개발목표 파트너십)의 성과와 교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4일 오후 8시(미동부시 오전 7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현지화 및 확산하는 업무협약을 UNDP와 2015년 체결하고 해당년도 사업대상국을 선정해 반부패정책 공유사업을 시행해 왔다.
베트남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가 해당 국가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와 UNDP가 지속 지원해 왔다.
* 부패방지시책평가 : 공공기관이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측정하는 제도
참고로 2021년 현재까지 국민권익위는 ▴베트남 ▴몰도바 ▴미얀마 ▴코소보 ▴이라크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알제리 ▴아프가니스탄을 대상으로 UNDP와 협력해 사업을 실시해 왔다.
□ 이번 워크숍은 권익위-UNDP-베트남·우즈베키스탄 각 사업당사자가 모두 참여해 부패방지시책평가 제도의 운영경험과 성과 및 교훈을 서로 나누기 위한 자리이다.
UNDP 사라 리스터(Sarah Lister) 거버넌스 국장, 앤 유프너(Anne Juepner) UNDP 서울정책센터소장을 비롯해 베트남 감찰원, 우즈베키스탄 반부패청의 고위급 공직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는 이 자리에서 UNDP와의 반부패정책공유사업의 성과와 국민권익위가 추진 중인 최신 반부패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청렴한국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각인될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에 대한 청렴정책 지원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