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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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5:50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제2차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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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월 2일(화) 14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제2차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참석자(27명) : (정부위원) 복지·중기부 장관, 국조실장, 기재·과기·외교·행안·문체·산업부 차관, 금융위 부위원장, 특허청·질병청장, 식약처 차장
(민간위원)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등 13명
(민간위원)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등 13명
○ 이번 위원회는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8월 5일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 회의입니다.
지난 8월 5일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 회의입니다.
○ 아울러 사전행사로 ①싸토리우스 투자유치 MoU 체결식, ②백신·원부자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민관 공동 협약식, ③글로벌 백신 허브화 조기 달성을 위한 10대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식도 함께 개최하였습니다.
< 싸토리우스 투자유치 협약 체결식 >
□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社*와 산업부·복지부·인천광역시는 향후 3년간 인천 송도에 3억불을 투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 작년 11월 싸토리우스가 인천에 1억불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으며 금번 MOU는 이를 확대·보완함(1억불 → 3억불, 투자확정 등)
○ 이번 투자는 지난 9월 싸이티바의 투자 결정(5,250만불)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 및 부대시설을 설립하는 것으로, 정부의 ‘K-글로벌 백신허브화 전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나의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 및 부대시설을 설립하는 것으로, 정부의 ‘K-글로벌 백신허브화 전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싸토리우스는 일회용백*뿐만 아니라, 세포배양배지**, 제약용필터***, 멤브레인**** 등 다양한 원부자재를 한국에서 생산하여 전 세계 수출의 거점으로 삼는다는 입장으로, 한국을 북미, 유럽에 이은 또 하나의 생산 허브로 만들 계획입니다.
* 일회용백 : 세포, 바이러스 등을 배양하기 위한 일회용 통
** 세포배양배지 : 세포를 키우기 위해 배양체가 필요로 하는 액체 형태의 물질
*** 제약용필터 : 의약품의 불순물과 유해균을 제거하는 필터
**** 멤브레인 :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막
< 백신·원부자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민관 공동 협약식 >
□ 국내 백신 원부자재·장비의 자급화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1)백신 기업, 2) 원부자재·장비 중소기업, 3) 정부(산업부, 복지부), 4) 지원기관이 모여「백신·원부자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민관 공동 협약식」을 체결하였습니다.
(백신기업) 셀트리온 ,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GC녹십자, 에스티팜,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원부자재기업) 이셀, 동신관유리공업, 정현프랜트, 위아텍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지원기관) 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협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
○ 백신 기업은 중소 원부자재·장비 기업의 연구개발·실증·사업화에 대한 자문 역할과 제품화 및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 중소 원부자재·장비 기업은 국내 시장의 요구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 현재는 백신 원부자재·장비의 품질과 기술력 차이로 백신 기업들이 대부분의 원부자재·장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 4개 백신 대기업 모두 국내 공급망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는 것은 타 업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총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지원)는 공동협약서 이행을 위해「백신 원부자재·장비 상생협력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으로 협의체 참여 기업과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 글로벌 백신 허브화 조기 달성을 위한 10대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식 >
□ 정부는 각 부처별 10대 핵심 유관기관*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백신 허브화의 조기 달성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 (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기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금융위)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기재부) 한국수출입은행
○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최초로 R&D·금융·산업·수출 지원 관련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기관장급 협력체인「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간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를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향후 분기별로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방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