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문화재청]시각장애인용 경복궁 종합안내판 민관협업으로 최초 설치

btn_textview.gif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11월 2일 시각장애인들이 촉각을 이용해 경복궁 안내판을 읽을 수 있도록 촉각점자가 적용된 ‘경복궁 종합안내판’을 새롭게 선보인다.
촉각점자 경복궁 종합안내판은 포스코강판(사장 윤양수)이 특수공법을 기부하고,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이 자문하는 등 민관이 협업한 적극행정의 결실로 제작되었다.


  경복궁관리소와 업무협약을 한 포스코강판의 협업으로 경복궁을 안내·해설하는 내용(국영문, 일어·중국어판)과 경복궁 전각들의 위치를 담은 지도를 점자와 촉각지도로 새긴 종합안내판을 제작했다. 이 촉각점자 안내판은 경복궁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유산 접근성을 훨씬 높여줄 것이다. 지난 5월 경복궁과 업무협약을 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이번 촉각지도 안내판 제작 자문을 맡았다.


  또한, 기존 안내판들을 재활용해 비용도 절감했다. 경복궁 내 노후화된 종합안내판(3개소 9판)들의 기존 틀은 그대로 재활용하면서 그 위에 얇은 양각 처리 강판을 덧붙이는 포스코강판의 특수공법으로 안내판 표면을 시범 개선했다.


  이와 별도로, 경복궁관리소는 포스코강판의 저전력 태양광 모듈을 사용한 조명을 시험 설치해 내년부터는 야간에도 안내판을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재활용과 태양광 이용은 탄소중립 정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경복궁 촉각점자 안내판 공개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함께하여 새롭게 선보인 안내판 촉각지도를 시연하고 그간 경복궁에서 조성한 시각장애인의 무장애(Barrier Free) 관광환경도 둘러볼 예정이다. 김예지 국회의원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소)의 ‘자연유산 멀티미디어 점자책’ 발간을 2020년 국정감사 시 정책 모범사례로 소개한 바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내년에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포스코강판의 협업으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촉각입체 그림책자 제작뿐만 아니라 촉각점자 안내판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모니터링)도 함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문화재정책을 계속 발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더블수납헬스가방 운동가방 방수백 더플백 크로스백
재사용 고급 우비 골프 EVA 등산 라이더 비옷 우의
베이직 브이넥 여성 반팔티 기본무지 선택 라운드넥
모기장옷 양봉옷 방충복 말벌 벌초 밭일 보호복 상의
넷메이트 PS2mm Cable 노이즈 필터 20M
갤럭시진2 A10E A202K A102N공용 N탑 핸드폰 지갑형
삼성정품 SL-M3820D 흑백 레이저프린터 토너 검정
갤럭시노트9 리핏 곡면 우레탄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N960
간편조립식 오픈형 9단 신발장 smile
접이식 사무용 수강용 회의용 교회 의자 시그니쳐90
PWM-DK 도일리페이퍼사각(16x23cm)100매
벽 보수 월패치 석고보드 구멍 메꾸미 NC-T 5cm 5개
뽁뽁이 단열 창문 보온 베란다 대용량 택배 이사 포장
브레프 변기 세정제 파인 포레스트 1P
박테레스 99.9 제균 소취제 산책후 발에 칙칙(PET용) 살균제
바람에 강한 골프 고급 장우산 블랙

모닝/뉴모닝 대시보드커버 대쉬보드커버 실내매트
칠성상회
차량용 선글라스 보관케이스 선바이저 부착 4color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