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KOSTAT 통계플러스」 2021년 가을호 발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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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12:00
□ 통계청 통계개발원(SRI, 원장 전영일)에서는 경제·사회·인구 통계 현안 분석 및 인공지능·데이터과학의 국가통계 적용을 선도하는 계간지인「KOSTAT 통계플러스」2021년 가을호를 발간하였다. □ 특히 이번호 통계프리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의 소비와 맞벌이 가구의 소비지출”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방역정책에 따른 소비동향의 변화를「실증적인 데이터」로 보여주었다. ○「카드데이터로 본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 소비 변화」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래로 시행한「사회적 거리두기」정책 등에 따른 생활패턴 변화가 개인의 소비지출에 끼친 영향을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통계청 강태경 사무관, 김정은 주무관) ○「맞벌이 가구의 씀씀이는 무엇이 다를까?」에서는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맞벌이 가구의 소비지출 특성 및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비지출 형태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통계청 손경국 사무관, 김윤수 주무관)□ 전영일 통계개발원장은 이번 호에서「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예측과학과 증거기반 정책」을 통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선제적인 방역정책을 뒷받침한 한국의 데이터 과학역량을 입증하였다.(통계청 전영일 통계개발원장, 최바울 경제사회통계연구실장, 캐나다 토론토대학 데이비드 피스만 교수) ○ 통계개발원-캐나다 토론토대학교 협력 연구진은 전통적인 감염확산 모델(SIR)에 기반한 IDEA(Incidence Decay with Exponential Adjustment)예측 방법론을 활용하여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8차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측하였다. ○「감염확산 예측 모델링」을 근거로 2020년 제1차 대유행기인 3월초 대구/경북 지역은 약 6,000명(3월 중순), 그 외 지역은 1,800명(3월 말)까지 확진자 증가를 예측하였고 실제현황은 이러한 모델링 결과와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 ○ 제2차 대유행기(2020년 8월 15일 전후)때는「감염확산 예측 모델링」결과에 따라서 당시에 부재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제안함으로써 선제적인 경제·사회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는 방역과 취약계층 경제활동의 균형을 이끌어낸 거리두기 조치였다.□ 또한「KOSTAT 통계플러스」2021년 가을호의 이슈분석에서는 “임대차 3법 실행 이후 전월세 시장 변화” 및 “초저출산 경험 및 회복 국가(OECD)의 특성 분석”을 다루고 있다. ○ 임대차 3법 실행 이후 전월세 시장 변화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에서는 한국 주택 임대차 시장의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데 필요한 통계지표를 제안하였다.(주택금융연구원 고제헌 연구위원, 민병철 부연구위원) ○「초저출산 경험 및 회복 국가의 특성 분석」에서는 OECD 회원국을 초저출산 경험에 따라 분류(미경험, 회복, 지속)하고 국가별 저출산 관련지표를 비교 분석 하였다.(통계청 김수영 과장, 송현정 사무관)□ 본 간행물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의 온라인간행물, 통계개발원 홈페이지(http://sri.kostat.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