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 개최
□ 외교부는 국민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진행 중인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의 일환으로서 9.25.(토)‘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신북방정책 핵심 대상국인 러시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세대의 사업구상(아이디어) 발굴 모색·지원
- '18년도 1기(9개팀 25명), '20년도 2기(9개팀 31명)에 이어 '21.8월 3기개척단(9개팀 32명)이 발족하여 활동 중
* 외교부는 △문화·관광, △건강·보건,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기 개척단에 대해 대러 사업구상의 타당성 및 사업추진 여건 조사 등 관련 지원중
ㅇ 이번 워크숍은 제3기 개척단의 러시아 진출 사업구상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청년 창업에 관한 전문가 자문지도(멘토링) 제공과 국내 진출 중인 러시아 청년 유학생·사업가와의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
□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특강 △전문가 자문지도 하 사업구상의 효율적 이행방안 토의 △국내 진출 러시아 청년 유학생·사업가의 개척단 구상에 대한 평가와 컨설팅 등이 진행되었다.
ㅇ 한편, 「안드레이 쿨릭(Andrey Kulik)」 주한 러시아대사는 화상 축사를 통해“3기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활동이 한국과 러시아의 실질협력을 더욱 증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며 개척단 활동을 격려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개척단에 대해 러시아 진출에 관한 전문적 지도뿐만 아니라 러시아 청년 세대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척단의 러시아 내 사업구상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양국 청년세대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제3기 개척단은 향후 금번 워크숍 활동 결과와 전문가 자문지도 등을 바탕으로 사업구상을 내실화하여, 11월 중순 경 최종 발표회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