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주간(9.18.∼9.24.) 1일 평균 확진자수 지난주 대비 수도권 2.8%, 비수도권 13.3% 증가
주간(9.18.∼9.24.) 1일 평균 확진자수 지난주 대비 수도권 2.8%, 비수도권 13.3% 증가
- 장애인복지시설 산발적 감염 예방을 위한 지자체 방역점검 강화, 백신접종 독려 -
-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명령 추진상황 점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목표대비 수도권 89.5% 확보완료, 비수도권 80.8% 확보계획 제출 -
- 위중증·중등증 병상 사용 규모 한달 전과 비교하여 감소, 이는 백신 접종의 효과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방역관리 강화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장애인복지시설 방역관리 강화 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장애인 복지시설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올해 1월에서 9월 6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전국 3,810 개소, 이용자 및 생활자 61,300명, 종사자 37,884명)에서 1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장애인거주시설(1,554개, 종사자 18,706명, 생활자 29,125명), ▴장애인직업재활·생산품판매시설(737개, 종사자 4,849명, 이용자 20,218명),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1,519개, 종사자 14,329명, 이용자 11,957명)
- 총 148명* 중 종사자 69명, 이용자 및 생활자 79명으로, 지역별 소규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였다.
* 수도권 93명(62.8%), 비수도권 55명(37.2%)
○ 지역사회 전파의 영향으로 시설 외부 감염, 외부 확진자 접촉 후 시설 내 유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장애인복지시설의 산발적인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 신규 종사자 및 시설생활자 등 미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을 통해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한다.
○ 9월13일부터 26일까지 시설생활자의 비대면·비접촉 면회만 허용하고, 외박·외출은 한시적으로 금지 조치가 시행 중이다.
○ 4차 유행 차단을 위해 취약시설 집중관리* 및 시설 관리자·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시 50인 이상 거주, 건축 20년 이상 경과한 시설 등 60여개소 복지부 직접 점검
□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시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별 방역 상황을 고려한 각 지방자치단체 자체 방역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 종사자 및 생활자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2.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9월 24일(금)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9.18.~9.24.) 동안의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006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1,858.0명이다.
○ 수도권은 1,399.6명으로 전주(1,361.1명, 9.11.~9.17.)에 비해 38.5명(2.8%)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458.4명으로 전주(404.7명, 9.11.~9.17.)에 비해 53.7명(13.3%) 증가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9.18.~9.24.)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1,399.6명 |
141.9명 |
86.9명 |
90.9명 |
93.3명 |
38.1명 |
7.4명 |
|
|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 |
5.4명 |
2.6명 |
1.7명 |
1.8명 |
1.2명 |
2.5명 |
1.1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9.23. 17시기준) |
226개 |
28개 |
35개 |
31개 |
45개 |
18개 |
6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7만 616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7만 5952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9.24.) 총 1481만 6891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42개소(서울 57개소, 경기 74개소, 인천 11개소)
비수도권 : 60개소(전남 15, 울산 8, 부산 6, 경남 5, 강원 5, 충남 5, 대전 4, 전북 4, 대구 3, 경북 2, 광주 1, 세종 1, 충북 1)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1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545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은,
○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9,517병상을 확보(9.24.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5.8%로 8,62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3,220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7.8%로 4,25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760병상을 확보(9.2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1.8%로 3,72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19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50병상을 확보(9.2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4.2%로 16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3병상이 남아 있다.
○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969병상을 확보(9.2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2.8%로 전국 45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66병상이 남아 있다.
○ 한달 전(8.23.기준)과 비교하면 위중증, 중등증 병상의 사용 규모가 줄었고, 이는 백신 예방접종으로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든 효과로 분석된다.
병상 사용 규모 |
8.23. |
9.23. |
위중증(危重症)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
581병상 |
512병상 |
중등증(中等症) 감염병 전담병원 |
6,666병상 |
6,036병상 |
위중증 환자수 |
8월4주 |
9.24. |
주 평균 417명 |
1일 309명 |
□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명령(수도권 8.13., 비수도권 9.10.) 이후, 위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위중증 병상) 및 중등증 환자 전담치료병상(중등증 병상) 확보 상황(9.23.기준)을 보면,
○ 목표*대비 수도권은 위중증 병상 89.5%, 중등증 병상 92.9%를 확보하였고, 비수도권은 위중증 병상 80.8%, 중등증 병상 98.5% 확보 계획**이 제출된 상태이다.
* (수도권) 위중증 171병상, 중등증 594병상, (비수도권) 위중증 146병상, 중등증 1,017병상
** 비수도권은 확보명령(9.10.) 이후 3주 이내에 시설 공사 및 전담병상 확보를 완료하여야 함
< 중증도별 병상 현황 >
구분 |
경증(輕症) |
중등증(中等症) |
준중증(準-重症) |
위중증(危重症) |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19,517 |
8,620 |
9,760 |
3,724 |
450 |
161 |
969 |
457 |
|
수도권 |
13,220 |
4,257 |
4,528 |
819 |
276 |
73 |
647 |
266 |
|
|
중수본 |
3,088 |
1,286 |
- |
- |
- |
- |
- |
- |
서울 |
5,134 |
1,608 |
2,160 |
437 |
81 |
39 |
333 |
140 |
|
경기 |
4,039 |
1,205 |
1,816 |
238 |
172 |
33 |
235 |
94 |
|
인천 |
959 |
158 |
552 |
144 |
23 |
1 |
79 |
32 |
|
비수도권 |
6,297 |
4,363 |
5,232 |
2,905 |
174 |
88 |
322 |
191 |
|
|
중수본 |
844 |
604 |
- |
- |
- |
- |
- |
- |
강원 |
326 |
117 |
388 |
171 |
5 |
4 |
28 |
21 |
|
충청권 |
1,102 |
768 |
1,289 |
547 |
46 |
21 |
68 |
33 |
|
호남권 |
700 |
356 |
920 |
543 |
10 |
6 |
51 |
41 |
|
경북권 |
1,206 |
874 |
1,149 |
616 |
28 |
14 |
66 |
36 |
|
경남권 |
1,767 |
1,339 |
1,212 |
782 |
80 |
38 |
101 |
53 |
|
제주 |
352 |
305 |
274 |
246 |
5 |
5 |
8 |
7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6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 수도권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9.23.기준) 환자는 90명(서울 17명, 경기 71명, 인천 2명)으로 전일 대비 8명 증가하였다.
* 12세 이하 소아 26명, 소아의 보호자 14명, 성인 1인 가구 29명, 기저질환 2명, 재택치료요청(단독가구) 19명
○ 전국적으로 재택치료 중인 확자자(9.23.기준)는 총 805명이다.
* 경기 565명, 서울 155명, 인천 49명, 대전 9명, 강원 9명, 충북 6명, 충남 6명, 세종 3명, 제주 3명
3.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9월 23일(목)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0만 7418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139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6027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4637명 감소하였다.
□ 9월 23일(목)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 식당·카페(11,207개소), 이·미용업(1,311개소) 등 23종 시설 총 18,874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0건에 대해 현장 지도하였다.
○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27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08개 반, 543명)으로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붙임 > 1.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9.6 조정)2.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관련 Q&A3. 감염병 보도준칙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