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복지부, 이용자협의체에서 공공임상교수제도입을 위한 연구, 의과학자 양성방안 등 설명
복지부, 이용자협의체에서 공공임상교수제도입을 위한 연구, 의과학자 양성방안 등 설명
-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16차 회의 개최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7월 15일(목)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제16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는 보건의료노조(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하여,
○ ▴의과학자 양성 및 지원 방안 ▴공공임상교수제도 도입 방안 연구 소개,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의과학자 양성·지원 관련하여 참여단체들은 이공계 인력 대상 의학 연구 지원 방안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 양성된 의과학자 인력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검토도 주문하였다.
□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유망한 기술이 보다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은 있으나,
○ 산업적 관점의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임을 분명히 밝히며 환자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공공임상교수제도 관련 연구에 대해서는 국립대병원의 숙련된 필수의료인력을 활용하여 지방의료원의 의사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 순환근무 형태 및 시기 등에 대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며, 의대 정원 확대 등의 대책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과학자, 공공의료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고,
○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반영한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제16차 회의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