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문승욱 산업부 장관, 취임 후 첫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참석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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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09:40
문승욱 산업부 장관, 취임 후 첫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참석
- 주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 안내 -
- 뿌리·섬유·조선산업 등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 현장의견 수렴 -
-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ESG·탄소중립 도전 총력 지원 - |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9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 취임 후 첫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로 산업부와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인 간 경영현장 애로에 대한 교감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ㅇ 또한 동 간담회를 계기로 문 장관은 7월 1일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이 확대되는 주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정책 건의를 수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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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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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1.7.9(금) 09:30~10:30,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회의실
ㅇ 참석자 : (정부) 문승욱 장관, 산업정책관, 중견기업정책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기업)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중소기업인 10여명
ㅇ 주요내용 : 중소기업계 현황 점검,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기업-정부 간 소통 강화 |
□ 문승욱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경제가 상반기 수출 사상 첫 3,000억불 돌파 등 ‘빠르고 강한 회복’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인들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ㅇ “최근 주52시간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뿌리·섬유 등 취약업종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ㅇ 특히 “뿌리업계의 주52시간 정착을 위해 생산현장에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여 근로시간 단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해상운임 급등으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확대*, 선적공간 확보** 등의 정책적 지원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총 142억원 규모의 물류비 지원(물류바우처 등) 예산을 2차 추경에 편성(7월중 국회심의)
** 임시선박 확대, 중기화물 전용 선복 배정, 대기업의 중기화물 운송지원 추진 등
□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취임 초 약속했던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간담회 약속을 지켜 준 문승욱 산업부 장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ㅇ “경제가 확실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탄소중립, ESG 경영 등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두려움이 많다”며
ㅇ “산업정책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손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편, 동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뿌리산업계 현실을 반영한 정책추진을 위한 소통 강화, 산업부가 마련 중인 K-ESG 지표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 강화 등을 건의하였다.
□ 이에 대해, 문승욱 장관은 “뿌리업계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여 정책을 추진하고 하반기 뿌리산업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서도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히고,
ㅇ “K-ESG 가이드라인에 동반성장평가지수와 공급망 ESG 협력 등을 반영하도록 검토 중에 있으며, ESG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ESG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아울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확실한 경제반등을 완성하기 위해 정부와 중소기업계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ㅇ “오늘 정책건의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우리 경제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