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아랍헬스 2021’에서 K-방역 의료기기 우수성 알려
‘아랍헬스 2021’에서 K-방역 의료기기 우수성 알려
- ’20년 68.8만 달러 대비 약 8.2배인 562만 달러 현장 계약 체결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6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아랍헬스 2021(Arab Health 2021, 이하 아랍헬스)” 에서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운영한 결과, K-방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장 계약액 562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아랍헬스는 중동 최대규모,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서 올해에는 총 62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하였으며, 한국 기업은 통합전시관 참가기업 14개 사를 포함하여 총 57개 사가 오프라인으로 참가하였다.
* 4대 전시회 : 아랍에미레이트(Arab Health), 독일(MEDICA), 중국(CMEF), 브라질(Hospitalar)
□ 전시회 초기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진흥원, 현지 공관 등 유관기관들이 우리 기업들의 현지 구매자(buyer, 바이어)와의 면담 등을 적극 지원한 결과, 상담실적 820만 달러·현장 계약액 562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 이는 복지부·진흥원이 아랍헬스에서 통합전시관을 운영한 2019년 이후 최대규모의 현장 계약액*이며, K-방역 의료기기의 우수성에 대한 해외 구매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성과라는 평가다.
* 현장계약액 : 2019년 232.5만 달러, 2020년 68.8만 달러
<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개요 >
· (명칭) ‘Korean Medical Devices Showroom’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 (일시 및 장소) 2021년 6월 21일(월) ~ 24일(목),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 (위치) 한국관(Korea Pavilion)내 (H2홀 E30)
· (주최·주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전시컨셉) COVID-19 관련 국산 의료기기 통합전시
· (전시 규모) 90m2(6m x 15m), 14개 기업 참여
※ 전시 품목: 음압항균부스, 인공호흡기, PCR 진단장비, 코로나 진단키트 등
□ 복지부 조귀훈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정부는 다양한 경로로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연계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의료기기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그간 국내기업의 수출 성과 창출 등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붙임 > 1.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참여기업 명단2. 아랍헬스 전시회 개요
3. 아랍헬스 2021 현장 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