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디지털전환)“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발족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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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10:18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발족한다
- 10대 업종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
‣ (연대) 민간 주도로 10대 업종별 디지털 전환 방향 수립
‘22년까지 100개 이상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 (센터) 디지털 전환 공통기술, 표준, 테스트 베드 제공 지역, 산단 등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기업·기술 매칭 지원 |
☞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란?
▸ 10대 업종별로 관련 협·단체, 기관·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 ‘연대와 협업’ 네트워크 구축
▸ 생산 최적화, 제품 지능화, 서비스 고도화, 신BM 융복합화 분야에서 ?업종별 디지털 전환 방향 수립,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 발굴된 과제 중심으로 데이터 축적·활용, 표준 마련, AI 기반
솔루션·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의 대표 선도사례 확산 ☞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란?(1800-5233, www.idx.or.kr)
▸ 산업지능화 협회, KPC 등이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에 생소한 기업대상으로 협업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센터 구축
▸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공통기술·표준 및 DX 테스트베드 제공
▸ 지역, 산단 등에 직접 찾아가서 DX 수준 진단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업·기술 매칭 제공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6월 24일(목) 서울 콘래드 호텔(여의도)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식과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iDX 센터)」 개소식을 개최함
<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 및 협업지원센터 개소식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1.6.24(목) 10:00~11:00 / 서울 콘래드 호텔(여의도)
? (참석자) 산업부 장관, 산업지능화협회장, 산업기술진흥원장,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한국산단공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등 50여명
* 산업 디지털 연대 참여기업 100여개사는 화상 연결을 통해 온라인 참석
? (주요 내용)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식, 협업지원센터 개소식 |
□ 금번 행사는 작년 7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발표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20.8월, 경제중대본)」과 이를 구체화한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전략(’21.4월, 현장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ㅇ 데이터·AI 등 디지털 기술 성숙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성장과 결합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ㅇ 디지털 전환 전략, 인력·자금 등이 부족하여 개별 기업 혼자 힘으로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
* 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500개 기업 설문조사, 산업부·KPC, '21.2월)
- 업종 평균 도입 단계, 선도 30% 정착 단계
< 산업 DX 단계모델(KPC) >
ㅇ 이에, 업종별로 산·학·연이 참여하는 디지털 전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기업간 협업 촉진을 위한 공통기술·표준 등을 제공하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할 계획임
□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업종을 넘어 데이터를 공유, 활용하고, 디지털 시스템 간 연계·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ㅇ 미래차, 가전·전자, 조선, 기계 등 10대 업종*별로 170여개의 관련 협·단체, 기관·기업, 대학 등 민간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구축한 것임
* (‘20년 6개 업종)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 철강 →
(’21년 4개 업종 추가) 기계·로봇, 뿌리소재, 에너지, 섬유화학
(’21년 4개 업종 추가) 기계·로봇, 뿌리소재, 에너지, 섬유화학
ㅇ ?업종별 디지털 전환 방향을 수립하고,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여 디지털 전환 대표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계획임
<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운영 구조 >
ㅇ 작년 6개 업종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활동을 통해 밸류체인 선도 디지털 전환 과제 6개를 선정 지원*하였으며,
* 밸류체인 디지털화 선도 R&D 사업 : 6개 과제, ‘21~’23년, 총 약 279억 투자
- 특히, 조선3사, 기자재 업체, 해운사 등이 참여하여 중국 등 추격심화, 선박제조 부가가치 저하 등 조선 산업 공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선박 운항, 관제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선박 부품 예지 보전, 원격 최적 운항 지원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스마트십 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할 것임
ㅇ 올해에도 주기적인 연대 활동을 통해 60개 이상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10여개의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창출토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임
□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는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관련 전략, 기업·기술, 인력 등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함에 따라 기업 맞춤형으로 디지털 전환 협업을 촉진할 종합 지원센터로서 구축된 것임
ㅇ 동 센터를 통해 앞서 구축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활동을 지원하고, 민간의 다양한 디지털 전환 성공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전환 박람회 등을 통한 벤치마킹 사례 확산을 촉진하는 한편,
ㅇ 기업 간 디지털 전환 협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아키텍쳐, AI모듈, 데이터 보안 등의 ?공통 기술,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등 관련 표준을 개발·제공하고,
- AI 기반으로 3D 프린팅, 영상인식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기업 현장 문제의 해결 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테스트 베드도 지원할 계획임
< 테스트베드 사업 사례 >
*(예시)액티브 학습 기술을 이용한 물류창고 위치정보 지능화 테스트베드
지능형창고했다던데 - 우리도 될까? - 창고데이터로 테스트해보자 - OK - 우리도 가능하겠네~ |
ㅇ 또한, 지역, 산단 등에 직접 찾아가는 ?산업DX 카라반과 산업 디지털 전환 ?컨설팅 통합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준, 산업 현장 과제, 업종별 특수성 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해주고, 관련 ?기업·기술 매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임
ㅇ 이와 함께, 한국생산성본부(KPC) 등과 협업하여 올해 업종별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 전환 현장 전문인력(400명)과, 기업별 C-레벨에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할 변화인재(Change Agent, 100명) 양성도 착수할 것임
ㅇ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는 별도 홈페이지(www.idx.or.kr) 개설, 전문 컨설턴트 운영(1800-5233)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으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함
□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자동차 1대를 생산하기 위해서 7천개 이상 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듯이, 그동안 우리 주력산업이 밸류체인으로 연결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성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업종 내, 업종 간 ‘연대와 협력’에 기반하여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ㅇ “우리 경제, 산업이 WHO 발족 이래 세 번째 팬데믹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동차, 반도체 등 세계적인 제조기반과 5G 등 ICT 인프라, 그리고 K-방역을 이끌어내는 국민, 기업인들의 단합된 역량으로 디지털 시대 산업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함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