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 실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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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10:31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솔잎혹파리 피해 확산을 저지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만들기 위해 양양, 평창, 영월 지역의 국도변 및 경관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나무주사 방제사업 202ha를 3일부터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나무주사 방제사업은 인체 및 환경 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분석한 솔잎혹파리 성충 우화시기 예측 정보를 활용하여 지역별로 적기에 방제를 실시한다.
□ 또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의 솔잎을 채취해 먹을 경우 생명의 위험이 있는 만큼 방제사업지 주변에 현수막 및 경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충분한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적기 방제를 통하여 소나무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소나무재선충과 각종 병해충 의심목을 발견했을 경우 관할 국유림관리소나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팀(033-640-8562∼3)으로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