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정의용 장관, 존 아퀼리노 미국 신임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조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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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10:02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6월 3일 목요일,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미국 신임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장관 공관에 초청하여 조찬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4.21. 미국 상원 인준 / 4.30. 인도태평양사령관 취임
ㅇ 조찬에는 우리측에서는 고윤주 북미국장, 미측에서는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대사대리, 「로버트 에이브람스(Robert Abrams)」주한미군사령관 등이 함께 하였다.
□ 정 장관은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주한미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역내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의 발전 및 한반도 평화·안정에 계속해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정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아퀼리노 사령관도 이와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아퀼리노 사령관은 신임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향후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한미 양국의 외교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붙임 : 접견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