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50탄소중립 도전, 산업재해 예방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철금속인의 다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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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09:29
“2050탄소중립 도전, 산업재해 예방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철금속인의 다짐!”
-「제14회 비철금속의 날」기념식(‘21.6.3.)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1.6.3일(목) 11시 30분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제14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음
ㅇ 기념식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주) 사장 등 비철금속 업계 70여명이 참석하였음
* ‘비철금속의 날’은 장항제련소가 우리나라 최초로 구리를 생산한 날(1936.6.3.)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음
ㅇ 올해 14회를 맞은 동 행사에서 정부는 비철금속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 2050탄소중립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비철금속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였음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최근 높은 원자재 가격과 탄소중립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변화를 언급하며,
ㅇ 우선, 미래차·신에너지 등 신산업 성장,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수요산업 변화에 비철금속 업계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함
ㅇ 2050탄소중립은 리스크가 아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며,
- 이를 위해 연구개발 지원, 세제·금융 지원, 특별법 제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또한, 점점 중요성이 증대하는 희소금속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함을 강조하며,
- 확보·비축·순환의 3중 안전망 강화, 핵심기업 성장 지원, 강력한 민관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힘
ㅇ 마지막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적 관심과 과감한 투자를 당부함
□ 동 행사에는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비철금속 산업 유공자 9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함
ㅇ ㈜대창 김성수 이사는 고성능PCB에 사용되는 함인동(含燐銅) 제품 자립화를 통해 연간 약 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신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
ㅇ 이구산업(주) 정형교 상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풍산 박동균 부장 등 7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음
□ 이와 더불어, 최근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해 짐에 따라, 업계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비철금속업계의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기로 결의함
□ 한편, 한국비철금속협회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투자·인적교류 활성화, 전략적 정보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함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