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구급대원 등 응급의료종사자 머리 맞댄다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오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전국 119구급대원, 구급지도의사, 응급의학 교수 등 응급의료종사자 6천여명이 참여하는 “제1회 119 EM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처음 개최되는“119 EMS 컨퍼런스”는 응급의료종사자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통해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세종컨벤션센터(스튜디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 행사 당일 오전에는 119구급대원의 활동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신열우 소방청장, 오영환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와 여진구, 백지영, 박군, 홍경민 등의 응원메세지가 이어진다.
○ 서울대학교병원 홍기정 교수를 비롯해 응급의료 전문가 3인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고, 강연 뒤에는 응급의료 분야 퀴즈가 진행된다.
□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시·도 소방본부별로 온라인 방을 개설해 119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구급지도 의사와 119구급대원간의 응급의료 활동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한다.
○ 소방청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일선에서 직접 구급활동을 하고 있는 응급의료종사자들간 활동사례 공유와 토론으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발전 및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이번 119 EMS 컨퍼런스가 119구급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구급지도의사와 119구급대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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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