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융합을 통해 K-뉴딜 성과를 확산시킨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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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1:21
산업융합을 통해 K-뉴딜 성과를 확산시킨다!
- 「제2차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 '21년도 실행계획」 수립 -
올해 범부처적으로 총 3조 5,929억원을 산업융합 시책에
투자할 계획(디지털·그린뉴딜, 비대면 혁신 분야 비중 51.1%)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5.31일 ‘21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의 ‘21년도 실행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촉진법*」에 근거하여 산업융합의 효율적 촉진을 위한 범부처 법정계획(5년 단위 기본계획, 연도별 실행계획)을 ‘13년도부터 총괄하여 수립하고 있다.
* 「산업융합 촉진법」 제5조 등에 근거, 「제2차(’19~’23)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 발표(’19.6) →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 실적 점검 및 세부전략 마련을 위해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
□ 이번 실행계획에는 우선, ‘20년도 분야별·부처별 산업융합 주요 실적 및 성과가 반영되었다.
ㅇ ‘20년도에는 범부처적(11개 부처, 167개 사업)으로 총 3조 4,63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산업융합 정책이 종합 추진되었으며,
* 산업부 9,168억원, 과기부 7,402억원, 중기부 5,203억원, 국토부 4,626억원 등
ㅇ 특히, ‘신산업 분야 집중 투자*’, ‘농어업 등 1·2차 산업 혁신**’, ‘융합 신서비스 시장 창출***’ 등 과제 대상으로 집중 지원이 이루어졌다.
* 소부장 공급 안정화 및 경쟁력 제고, 자율차·수소전기차 등 성장동력 집중 육성 등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스마트농업 확산, 어업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자동화 기술개발 등
*** 로봇·드론 등 융합 신서비스 기술개발, 자율차 시험 인프라, 라이프케어 융합서비스 기술개발, 재난안전 분야 新서비스 창출 위한 기술개발 등
□ ‘21년도 추진계획에는 ’산업융합을 통한 K-뉴딜 성과 확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4대 추진 전략 및 9대 정책 과제가 제시되었다.
< ‘21년도 실행계획 4대 추진 전략 및 9대 정책 과제(억원, 비중%) >
4대 추진 전략 |
|
9대 정책 과제 |
예산 규모 |
산업 디지털 전환 |
|
①주요 산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촉진
②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선제적 기반 마련 |
11,185
(31.13) |
메가 트렌드 대응 |
③저탄소·친환경 융합산업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④융합을 통한 비대면 산업 성장 가속화 |
4,110
(11.44) | |
융합 생태계 조성 |
⑤융합의 全 산업 확산 활성화
⑥융합 확산을 통한 신산업 창출 지원
⑦국민 체감형 융합 성과 제고 |
18,080
(50.32) | |
규제 개선 |
⑧규제 샌드박스 활용 촉진 및 고도화
⑨규제 개선을 통한 융합 성과 확산 |
2,554
(7.11) |
□ ‘21년도에는 산업융합 정책 추진을 위해 범부처(11개 부처, 163개 사업)적으로 총 3조 5,929억원(전년대비 3.7% 증가)의 재정이 투자될 예정이다.
* 재정 투자 규모(전년비 증가율) : (‘20)3조4,636억원(22.8%) → (’21)3조5,929억원(3.7%)
** 산업부 1조 1,350억원, 국토부 7,049억원, 중기부 5,317억원, 과기부 4,577억원 등
ㅇ 특히, 올해는 국가 주요 정책 과제인 디지털·그린 뉴딜, 비대면 혁신 분야에 총 예산액의 51.1%가 투입되며,
* 디지털 뉴딜 1조 1,429억원, 그린 뉴딜 4,410억원 비대면 혁신 2,532억원
ㅇ ‘융합 신산업 창출 지원*’, ‘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 ‘융합의 전(全) 산업 확산***’ 등 정책 과제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탄소거래, 마이크로그리드 등 디지털·에너지 융합 新서비스 육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개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완공 등
**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 조성,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 K-스마트 등대공장 구축 등
*** 실감서비스 등 차세대 콘텐츠 제작, 스마트 자동화 항만 기술개발,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등
□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 간, 기술 간 창의적인 융합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융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이번 ‘21년도 실행계획을 통해 민간의 산업융합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뒷받침하고 K-뉴딜의 성과가 확산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