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청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체계 구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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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0:11
새만금개발청,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체계 구축
-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안전사고 철저히 대비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10월 15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위기단계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고, 기상변화 실시간 모니터링과 재난상황 파악·전파, 재난발생 시 초기 조치와 지휘 등을 통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 관심(평상시) - 주의(예비특보·주의보) - 경계(경보) - 심각(광역적 재난 예상 등)
ㅇ 특히 새만금 방조제는 강풍, 해일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임을 고려해 농어촌공사, 관할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남북도로 등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품질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월 중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에 취약한 수상부 준설작업과 강풍에 취약한 임시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 새만금개발청 이성해 차장은 “여름철 풍수해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