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설명] “강남지역 정비사업 이주물량 및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시장 불안우려” 보도 관련 설명드립니다.
- 반포동에서 시작된 전세 상승 흐름이 강남 전반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며, 강남 4구 전세가 상승률이 2주연속 상승
◈ (경향, 5.11) 강남 5,200가구 재건축 이주가 시작되며 서울 전세시장 불안조짐...입주물량 감소로 전세공급은 부족한 반면 재건축 이주수요가 증가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인한 강남발 전세시장 불안 전망이 있으나, 실제 올해 계획된 서울지역 전체 및 강남4구 전체 정비사업 이주물량이 작년보다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21년 서울지역내 정비사업 이주수요 규모는 약 7천6백 세대로 작년(2만5천)의 1/3 수준이며, 강남 4구 전체도 약 4천2백 세대로 작년(8천3백)의 1/2 수준입니다.
또한, ‘21년 하반기에도 서울전체 이주수요 규모(3,784세대)가 전년동기(11,388세대) 대비 크게 감소하고, 강남4구 이주수요 규모(2,700세대)도 전년(4,752세대)의 절반 수준이므로 향후에도 정비사업 이주로 전세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하반기에 서초구에서 약 2천6백세대 이주수요가 발생하나, 전년 동기와 유사 수준
또한, 3월부터 서초구 일부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시작됐으나, 송파·강남구 전세가격은 1~4월간 상승폭이 지속 둔화되었고, 최근 소폭 등락을 반복 중으로 향후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21년 2분기에는 작년동기 대비 감소하나 3분기부터 회복되어 ‘21년 전체로는 예년 평균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21년 하반기에도 강남 4구 8천호, 과천 3천호 등의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주요단지) 디에이치 자이 개포 1.7천호, 위례포레샤인 15, 17단지 1.7천호, 과천제이드자이 0.6천호,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0.6천호, 과천자이 0.8천호
정부는 앞으로도 전세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전세대책(‘20.11) 및 3080+대책(’21.2) 등을 통한 단기 주택확충 등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