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명품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첫 선

명품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첫 선
- 4월 30일,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박람회서 개발계획 등 홍보
 - 2023년 하반기 분양 시작, 인구 2만 5천 명 규모의 자족기능 도시 건설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사업」이 4월 30일~5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 3층)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트렌드쇼 2021*”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 기업의 부동산 정보와 전문가들의 시장분석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행사로, 국토부 등 50여 개 기관·기업 등이 참가해 홍보와 투자상담 진행

 ㅇ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이하 수변도시)는 2023년 하반기에 분양을 시작하며, 2024년 용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작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새만금개발청은 수변도시 조성에 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을 투입해 면적 6.6㎢, 인구 2만 5천 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위치

 ㅇ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풍부한 물을 활용한 수변도시(Waterfront), ▲스마트 기술로 시민이 행복한 지능형 도시(Smart City), ▲쾌적한 주거환경과 에너지자립의 친환경도시(Eco Friendly)로 조성된다.

  - 먼저, 수변의 친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 내 3개의 호수와 도심을 관통하는 수로를 설치하고, 도시민에게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도시로 계획했다.

  - 또한, 수변도시 전체를 중？저밀로 계획하고, 도시기능을 7개의 거점구역으로 구분해 각 거점을 공원？녹지축으로 연결하는 등 공원？녹지 비율을 36%로 구성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새만금개발청은 “부동산 트렌드쇼 2021”에 참가해 수변도시 개발과 분양계획을 알리고, 현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ㅇ 또한, 참가 기관과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집해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일상이 실현될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유망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