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소방청,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2021년 소방청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해 소방청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119구급차 동원령을 내려 감염환자 이송에 신속히 대응하였고, 소방시설 민원센터를 운영하여 민원만족도를 높이는 등 적극행정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 올해에도 소방청은 국민들이 적극행정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중점과제 5건을 선정해 추진한다.
○ 우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자율 설치토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 이외에도,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한국판 뉴딜 관련 소방용품 장비 연구개발 지원, 2021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소방용품 제조설비 및 부품 국산 상용화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 중점과제에 대해서는 소방청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등을 통해 실제 국민의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청취·반영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청 119정책기자단 중 희망자 20명으로 구성
□ 또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분위기도 확산시켜 소속 공무원의 참여를 유도한다.
○ 더불어 소방청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활성화시켜 적극행정을 추진하다 징계를 받는 일은 최소화 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상시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엄정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 소방청 허석곤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종전의 규정과 선례를 뛰어넘는 창의적 발상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제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