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국무조정실][보도자료]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 점검결과 및 개선방안

btn_textview.gif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 485개 사업장 정부합동 점검
예산낭비는 줄이고(46억원 절감), 국민 안전은 지키고!
-예산절감(46억원)조치, 설계·시공 부적정, 면세유 공급·재고관리 부실 등 225건적발
 * 행정조치 83건(수사의뢰5건, 시정·주의 등 78건), 적극행정·설계변경 등을 통한 예산절감

-항만공사 설계·시공 감독 강화, 면세유 관리 강화, 어선 감척 사업 투명성 확보, 해양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해안 안전시설 관리 강화 등 제도개선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 “부패로 인해 국민 안전이 위협받거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집행과정에서 그 근원부터 살펴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 당부


□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단장 : 최창원 국무1차장)은  ’20.6~12월까지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과 함께「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 집행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세계허브항만 도약과 살기좋은 어촌 육성을 위해 연평균 4,535억원(’15~’19, 5년간 2.2조원) 규모 예산 및 보조금 지원(항만·어항 11,287억원, 수산자원 11,391억원)
□ 이번 점검은 국가 예산 및 보조금이 지원된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에 대한 부실 공사, 예산 낭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ㅇ 100억원 이상 지원된 부산, 인천, 전남지역 소재 48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항만·어항 건설, 유류 보조금, 어선 감척, 해양 환경 분야 등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ㅇ 특히, 예산낭비 방지차원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설계변경을 통해 4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현장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효율화 방안을 제시하여 적극행정을 유도하였습니다.
□ 점검 결과, 항만·어항 건설 및 계약 부적정 181건, 화물선 등 유류비 보조금 집행 부적정 및 어업용 면세유 관리 부실 33건, 어선 감척사업 절차 및 감정평가 부적정 7건, 해양환경 및 안전관리 부적정 4건 등 총 225건의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ㅇ 위와 같은 점검결과에 따라, 정부는 보조금 집행·관리 부적정 등으로 지적된 지자체(사업자)에 대해 담당자 문책(훈계 8건), 기관주의 및 시정(66건) 조치하고, 또한 안전관리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된 4,896만원은 환수조치하는 한편, 안전관리비 관련 허위세금계산서를 제출하여 사기 혐의로 적발된 업체 5곳은 수사의뢰할 계획입니다.
  ※ 예산절감 46억원(설계변경), 예산낭비 5억원 중 4,896만원 환수 등 행정처분 78건 조치 요구
□ 아울러, 정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이 취지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9개 유형별 19개 과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관련 법령 등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① (항만·어항 설계·시공 등 경제성 및 안전성 취약) 항만 내 도로포장과 방파제 공사 시 필요 이상의 고가자재를 사용하고, 파손된 방파제 복구공사 시 기존의 낮은 파고 기준으로 설계·시공하여  태풍 때마다 파손이 반복되는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이 확인됐습니다.
     《사례》◎◎북항 1단계 연결교량 건설공사 중 현지 지반조건에 적정하지 않은 자재(희생강관)시공 설계
    
  ㅇ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항만·어항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및 시공 단계에서 고가자재, 중복공정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을 비교·검토하고 순환 골재 등 재활용품 자재를 적극 사용토록 관리 감독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 또한, 태풍 시 반복되는 방파제 파손 대비를 위해 바람장(wind field)을 이용한 설계파를 추산한 후 이를 설계기준에 반영토록 관련 기준을 개정하여 설계파고 기준을 상향시켰습니다.
  
  ② (시·준공 감독 소홀 및 안전관리비 사용기준 부재) 준설공사 시 공정별 감독을 실시하여야 하나 해수(조류, 파도) 특성 등으로 수중작업 감독이 부실하였으며, 안전관리비와 관련하여 그 사용기준이 해양건설 특성에 맞게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목적외 사용으로 부적정하게 집행되는 사례가 적발되었습니다.
     《사례》◎◎북항 등 해경부두 부잔교 설치공사 등 5개 시공사가 안전관리비 집행    증빙자료로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작성 제출(9건)하여 정산대금(2,486만원) 부당 수령
   ㅇ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심해 준설공사 준공검사 시 준설구간에 대한 음향측심기* 측량지 첨부 등을 의무화하여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관리비 사용 범위를 해양건설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안전관리비 사용 기준**을 정비하겠습니다.
     * 음파를 해저로 보내 그것이 반사되어 되돌아올 때까지 시간을 재어 바다의 깊이를 측정(실제 준설 여부 확인)하는 방법
    ** 조류, 파도, 야간 시 안전확보가 가능토록 교통통제 LED 간판, 윙카 호스 등에 안전관리비 사용 허용 확대(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개정)


  ③ (공공계약 절차 등 공정성 확보 미흡) 다수공급자 계약 2단계 경쟁* 절차 없이 쪼개기 발주로 물품을 구매한 결과, 예산 낭비와 제3자 공급자의 참여 기회 제한으로 특정 업체 몰아주기 의혹 등 부당 수의계약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사례》◎◎군청은 해삼 종자방류사업(4.2억원)을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위반하여 9개로 분리발주
     * 2인 이상의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제안서를 제출토록 하여 그 제안서의 심사 결과에 따라 해당 수요물자를 납품할 자를 결정하는 계약 방식
   ㅇ 앞으로는, 특별한 사유 없이 공정성 시비를 초래하는 분리발주 금지와 공급자의 정당한 참여 기회를 보장토록 하는 한편 심사위원 Pool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을 참여시켜 사업 심의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겠습니다.

  ④ (화물선·여객선 보조금 지원사업 운영 부실) 유류세 등 선박 운영 보조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관련 서류를 형식적으로 확인하여 다른 유종이 공급되거나, 허위 수급업체가 발생하는 등 운영 부실 문제점도 확인됐습니다.
   ㅇ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해경, 관세청, 석유관리원 등)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화물선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투명화하겠습니다.
  
  ⑤ (수협 등 면세유 관리 미흡) 공급기관(수협)과 수급자(어선 등)가 면세유 인수·공급 시 책임자가 입회하지 않거나, 급유기의 온도를 적정하게 설정하지 않아 면세유 재고관리 부실을 초래하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사례》면세유 공급 시 당일 기온에 따라 급유기 온도 조절을 설정하여야 함에도 실제보다 높은 온도로 고정하여 급유한 결과 실재고량과 장부상 재고량 차이 발생
     
   ㅇ 앞으로는, 관리 부실로 자주 지적되는 어선 면세유 검량·검수 및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서는 관리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급유온도 실시간 자동기록 등을 위한 유류구매사업정보시스템 재구축, 어업인 대상 홍보 및 분기별 의무교육 등
  
  ⑥ (감척·감정평가 절차 및 운영 부적정) 감척사업 추진과정에서 어선·어구 등 현황에 대한 현지조사 없이 폐업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어선 해체 후 발생되는 수익금(고철·엔진 등 처분)에 대해 제대로 검토를 하지 않아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있었고, 특별한 사유없이 보상자가 아닌 피보상자가 추천한 감정평가업체를 선정한 부당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사례》감척대상 원양어선(우루과이, 남아공)의 시설 현황 등에 대한 현지조사 미실시, 어선 해체 후 고철 등의 처분 수익금에 대한 세입조치 소홀(예산 낭비)
 
  ㅇ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어선·어구·시설에 대한 감정평가의 정당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무원의 감정평가 현장 입회를 의무화하고, 집행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정평가 기준일을 年 단위가 아닌 月 단위로 세분화하는 등 어선 폐선·감척 시 감정평가 절차 및 기준의 구체화 등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⑦ (해양폐기물 사후관리 미흡) 해양폐기물 수거업체의 계량 및 최종 처리과정에 관계 공무원의 적정처리 여부 등(중량 부풀려 보조금 과다요청 우려 등)에 대한 실질적 감독없이 보조금을 지급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ㅇ 앞으로는, 수거업체의 폐기물 계량 시 감독공무원이 참여한 후  계량표에 확인 서명을 하도록 하고, 해양폐기물 수거사업 준공검사 시에는 담당공무원이 적정처리 여부를 직접 확인하도록 하여 해양폐기물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가겠습니다.
  
  ⑧ (어장 청소 미실시자에 대한 관리미흡) 어장 청소 의무가 있는 어업권자가 청소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에 대한 합리적 제재 조치 기준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방치한 소극행정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ㅇ 이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정당한 사유없이 어장 청소를 하지 않는 어업권자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도입하는 등 제재 방안을 마련하여 해양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가겠습니다.
  
  ⑨ (해안 방파제 안전·시설 관리 부적정) 항만·어항시설 구역 내 경고 안내표지판이 눈에 잘 띄지 않거나, 방파제 무단출입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해안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미흡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ㅇ 이에 대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위험 안내 표지판이 눈에 잘 띄도록 표준화하는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해안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안내 문자발송시스템을 개발하겠습니다.
    - 또한 항만구역 내 무단출입에 대한 출입통제 및 과태료 부과 근거를 관련 법령에 반영하였으며, 인명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연간 단속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등 해양경찰의 단속 강화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또한,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 행정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 운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ㅇ 방치되고 있는 공사용 등부표*의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항만건설 등 용역계약 시 설계 시방서에 등부표 재사용 항목을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하고,
    * 항행하는 선박에 대하여 등광(燈光)·형상(刑象)·색채·음향·전파 등을 수단으로 선박의 위치·방향 및 장애물의 위치 등을 알려주는 항행보조시설
   ** 공사용 등부표 1기 재사용 시 5,000만원 ~ 1억원 예산 절감

  ㅇ 청항선* 설계·건조 및 운영 주체의 이원화**로 인한 하자 보수 및 공기 지연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성이 높은 해양환경공단으로 설계·건조·운영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 해양 부유물을 수거해 해양과 항만을 청소하는 선박
  ** (현재) 선박 설계·건조해수부, 운영해양환경공단 → (변경안) 선박 설계·건조·운영해양환경공단


□ 정부는 앞으로도 후속조치로 개선방안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번 점검을 계기로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항만건설·수산자원 지원사업은 부패로 인해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집행과정에서 그 근원부터 살펴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세니떼 칙칙한 남성피부 충분한보습 남자화장품 2종
간절기 블루종 남성 점퍼 가을 점퍼 윈드 자켓 작업복
(폴밋)남성 모던한 드로즈 3매입 팬티
남성 7색 베이직 민무늬 빅사이즈 편한 반바지
갤럭시진2 A10E A202K A102N공용 N탑 핸드폰 지갑형
삼성정품 SL-M3820D 흑백 레이저프린터 토너 검정
갤럭시노트9 리핏 곡면 우레탄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N960
타이탄 9H강화유리필름1매 갤럭시 S21 Plus G996 (반품불가)
PWM-DK 도일리페이퍼사각(16x23cm)100매
벽 보수 월패치 석고보드 구멍 메꾸미 NC-T 5cm 5개
체어로만 로베르 침대형 중역 피시방 의자 (착불)
접이식 나무탁자 쇼파옆 미니테이블 정원 마당 꾸미기
공 펌프 배구 축구 농구 피구 족구 핸드볼 축구용품
본필 BG912 네이비 남성골프화 스크린골프화 연습화
스윙모스킬 90도회전모기채 Sik-003 보성테크
여자 골지 곰돌이 수면잠옷 극세사 포근 잠옷 세트

이케아 MALA 몰라 롤 도화지 45cm x 30M
바이플러스
3M라벨 일반형2칸100매 21302(물류관리 200x140mm)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