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에 황태연 회장 임명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에 황태연 회장 임명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은 4월 14일(수)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황태연 대한사회정신의학회 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 황태연 이사장은 2021년 4월 14일부터 2024년 4월 13일까지 3년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기존의 1년 단위 업무위탁을 통해 정책 지원기능을 하고 있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하여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올해 1월에 출범하였다.
□ 신임 황태연 이사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자살 예방, 정신 건강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 및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 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정신건강사업부장으로 재직 시에는 현장을 투영한 국가정신건강정책 수립을 지원하였으며, 정신질환자 인권보호를 위해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초대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정관 제6조)에 따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신임 이사장이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예방-개입-사후관리’의 연계 관점에서 자살예방정책을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참고 > 1. 초대 한국생명존희망재단 이사장 주요 이력2.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