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제철 연구자 발굴위한 연구 논문 첫 공모

  중원문화권 조사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젊고 참신한 제철 연구자를 발굴하고 제철 관련 연구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제철 관련 연구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최근 제철에 대한 높은 대중적인 관심을 고려하여 한국 고대 제철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려는 젊고 참신한 연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응모는 제철에 관심 있는 연구자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방식은 ‘논문 계획서 접수(4.1~4.30.)-서류 심사(5월초)-중간 발표회(9월)-최종 논문 접수·확정’(11월)으로 진행된다. 논문 주제는 철 관련 유물이나 제작기술, 기원과 유통, 복원 실험 등 제철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선정하여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논문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된 논문들은 논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공모에 당선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와 논문 공개 발표에 따른 발표비도 지급한다. 공모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jungwon)과 전화(☎043-850-7813)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처음 마련한 이번 제철 관련 논문 공모를 통해 한국 고대 제철 역사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논문 공모를 진행해 국민의 관심이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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