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코로나19 검사체계 확립 공무원, 개청 이후 첫 적극행정유공자 선정
코로나19 검사체계 확립 공무원, 개청 이후 첫 적극행정유공자 선정
◇ 감염병진단분석국 유천권 국장,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코로나19 조기·전국적 진단검사체계를 확립한 성과로 대통령표창 수상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감염병진단분석국 유천권 국장은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주관하는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 이번 제1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각 부처(공공기관포함)·지자체(지방공공기관 포함)에서 30명이 선발되었으며, 질병관리청은 작년 9월 개청 후 6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적극행정 유공공무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유천권 국장은 코로나19 검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 진단시약의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하여 통상 80일 수준이 소요되는 기간을 단 7일로 단축하여 코로나19 사태 후 매우 신속히 진단시약을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고,
○ 중국의 원인불명 폐렴 발생(‘19.12.31.) 발표 후 지체하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자체 진단분석법(PCR검사)을 개발(‘20.1.9.)하였으며,
- 이를 전국 17개 지자체(시도 보건환경연구원)로 기술 이전하여 전국적 검사체계를 구축, 국민들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신속히 조성하였다.
○ 이처럼, 유 국장은 지난 33년간 질병관리본부를 거쳐 질병관리청에 근무하면서, 신종 감염병의 국가 진단검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공직생활 내내 고민하면서 검사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사태 등에 따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선집행·후보완의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코로나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계약법, 조달사업법 등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전문콜센터(1339) 확대 운영을 위한 긴급계약을 진행하였으며, 민간 병원에 대한 의료장비 긴급지원 등도 추진하였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에 매진한 공무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 “기존 규정과 전례에 얽매이지 않고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추진으로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